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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이라고는 한다지만--천일국 초대 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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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con_15.gif지난 18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아마 대부분은 ‘첫 경험’ 일 것이다.

아울러, 가히 ‘대폭풍’이 지났는데, 꿀먹은 벙어리처럼 조용히 입닫고 있는 것도 더 어색할것 같아 ‘기록으로라도’ 남겨야할 필요를 느낀다.

먼저 역사에 전무후무한 대역사(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 일에 범통일가의 모든 이들이 이보다 더 관심을 가졌던 일이 전에도 후에도 별로 없을듯 싶다)를 기획하시고 명령하시고 정성을 다 하신 부모님께서는 분명 ‘실패’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이미 너희들 이름은 하늘나라 국회 제1조의 이름으로 등록이 되었다는 걸 알아야 된다고, 실패가 아니야. 알겠어?”-2008. 4. 13 훈독회 말씀

평소 말씀대로 살았더라면 분명 ‘승리’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의 용렬한 우리들을 오히려 위로(?)하시며, 천만리 멀고 먼 길을 단숨에 오셔서 시종 웃으시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선포하시는 노구의 부모님을 잊을 수가 없다.

섭리를 모르는 우리들의 짧은 생각으로는 분명 ‘이해하기 쉽지 아니한 무모한 도전’일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하늘의 새로운 섭리가 언제 우리들의 견해와 우리들의 공로만으로 계획되고 성공한 적이 있었던가? 그런점에서 본다면 아쉬운 점에 대한 반성과 좋은 경험으로 교훈을 찾을지언정, 그 보라는듯이 책임전가나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하늘의 반대편 철모르는 사람들이나 할 사고와 행동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다.

태풍이 지구 전체가 숨쉬게 되는 효과를 가져오는것 처럼, 이번의 큰일은 많은 부분에서 우리 통일가에 새로운 발전적 변화를 가져오게 될 듯 싶다. 당장 새로운 인사이동에 따라 희망적인 부분으로서 기대가 크다.

한편, 그 일을 겪으면서 개개인이나 교회조직은 이른바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효과도 결코 무가치한 것이 아니리라 생각한다. 이를테면,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우군’을 얼마만큼 만들어 왔는가를 되돌아보게 되고, 또 확실한 우군이라 여겼던 주위의 여러 조직이 결정적인 시기에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었는가를 계산해 볼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는 어떤 활동과 어떤 조직이 실제로 우리들에게 필요하겠다는 전망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직하다.

‘18대’ 총선이라서 그런가? 1800가정의 자녀들이나 우리가정의 대표 용장들의 선전이 눈에 뜨여 감사할 따름이다. 사실 펜을 든 동기는 지난 2.17일자 우리 가정회 초대회장님의 (“답답한 마음..”)글에 대한 위로(?)의 한말씀을 드리고자 였다.

우리 가정회를 대표한 출전선수 여러분에게(자녀포함)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작지 아니한 후유증에 대하여 위로와 염려의 마음도 함께...

끝으로 다시 한번 부모님의 말씀을 빌어 축하와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천일국 제헌의원님 여러분! 여러분의 공로는 천주사에 영원히 기록되어 칭송받을 건국의 위인들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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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조항삼님의 댓글

너무도 지당한 말씀입니다. 참부모님의 말씀을 실천
못한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합니다. 우리의 길은 숙명
이기에 필연코 성공으로 다가가고 있슴을 확신합니다.

초석이 다져졌습니다. 부발합시다.

kmryel님의 댓글

의미깊은 좋은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하였으니 우리의 현주소(상황)가 어디에 있고, 민심의 방향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실히 파악하고 우리의 비젼과 실적을 이슈화하여 언젠가의 필승을 위하여 세상의 굴레를 벗어나 새문화,새질서(조직)를 만들어가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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