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형제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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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9일, 경남, 울산지회에서 모임을 갖기로 약속한 날,
예전에 자주 다녀온 창원이라서 4시간이면 충분히 도착이 가능하다고 계산을 하고, 평택에서 오후 1시가 조금지나서 출발을 하였지요.
창원에 가면 안면이 많은 형제자매들의 얼굴을 떠 올리며, 우리 부부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경부고속도로를 달렸지요.
그러나 대전을 지나 대진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상황이 달라졌어요.
예상치 않은 폭우가 앞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쏟아 지내요. 게릴라 폭우속을 뚫고 달리고 달려서, 진주에서 남해고속도로로 접어드니 이제는 휴가차량이 주차장을 이루네요.
이미 약속한 시간은 다 되었고, 할수없이 박병률 회장님에게 전화로 식사 먼저하시고 회의는 나중에하자고 볼멘 목소리로 말씀 드렸지요. "괜찮습니다 천천히 오세요"하는 지회장님의 목소리에 안도의 마음을 가지면서도 어째튼 기다리시는 형제들을 생각하면서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가면서 전국의 지회에 흩어져 살고 있는 형제자매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이런 고생을 하면서 모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그저 고맙다는 생각과 불평없이 꼭꼭 참석하여 주시는 그 모습들이 얼마나 귀하고 위대한가를 가슴깊이 느끼게 합니다.
몇 번을 물어서 회의장소인 창원에 도착하니 오후 7시30분,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그래도 한결같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고, 현수막 까지 걸어 놓고 꽃 다발까지 주시며 우리 부부를 환영하여 주시는 형제자매님, 고마운 인사를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드립니다.
창원, 마산, 김해 등 경남 지역에 사시는 보고싶고 만나고싶었던 형제자매님들이 모두 모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남해에서 참석하신 박성창 목사님 부부(몸도 불편하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중앙회 회장으로서,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조언하여 주시고 지원을 약속하신 경남지회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약속한 모든 내용을 성실하게 지켜나갈 것을 거듭 말씀 드리면서, 형제자매님들의 건강과 가정가정에 하나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주~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7. 7. 31. 회장 조 규 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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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님의 댓글
에고 회장님 내외분 죄송합니다.
두사돈들과 선약이 있어서 참석을 못해습니다.
비까지오는길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상들께 우라눈 한가족이 되었다고
보고하러 구례로 벌교로 남해로 저의 고향 금산까지 다녀왔습니다.
우리내외 두아들내외 와 손자 손녀 그리고 두며느리
내외분 모두 몇명일까요?
15인승 봉고차에 가득히타고 순회일정을 보냈지요.
천일국백성들은 이렇게 산다는것을
보여주고 자랑하러 2박 3일의 빠듯한 일정을 보냈습니다..
하기야회장님내도 우리의 사돈이시니 ㅎㅎㅎㅎ
이해하시리라 믿으며 꾸벅 ~~~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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