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노무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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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에서 맨 처음의 치자로 삼황오제(三黃五帝)가 나온다.
그중 복희씨는 주역을 창제한 인물인데 복술(卜術)에 능하였다.
하루는 황하(黃河)가 시작 되는 지역의 시발현(始發縣)에 전염병이 창궐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곳으로 향했다. 가서보니 역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라 역귀(疫鬼)를 쫒아 내기 위해 집집마다 흰 천에 피로 붉게 물들여 처마에
내 걸게 하였다. 그런데 종놈(奴) 하나가 스스로 생각하기를 "귀신은 더러운 것을 싫어하니
나는 하얀 기를 걸어야겠다.”하고 무색기(無色旗)를 내 걸었다.
그런데 밤에 역귀가 와서 무색기를 단 종놈(奴)을 잡아 가버렸다.
후에 始發奴 無色旗(시발노 무색기:시발현의 노예가 단 무색기라는 뜻)라는
말이 생겨났으며 이는 혼자 독불장군으로 행동하는 자 또는 전체에 도움이 않되는아웃사이더를 의미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8
시발노무색기.....^&^ 우공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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