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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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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것하나 부러움없이 살던 손자가 공군에가게되었다

그손자가 배치된곳은 최전방 보초서는곳이되었단다.

잘견디리라 믿기도전에 손자의 울움섞이 전화가 계속온다

나 도저히 못견디겠으니

탈령이라도 하겠다는 으름장을 놓는 손자

애간장을 태우는것은 부모가 아닌 할머니

전화를 받는순간 꾸며대는 거짓말을 하기시작한다.

손자에게 내가 그 부대의 책임자를 잘아는 사람을 잘알고 있으니 다른곳으로 보내주라 부탁을 할터이니 며칠만 참고 기다리라고 임시 급한대로 시간을 벌어놓고

하나님께 기도했단다.

우리손자가 잘 견디게 해서 군생활을 잘 항수있는 마음을 주십사고...

그러나 며칠이 지나 손자의 독촉섞인 전화가 올때마다

며칠을 벌기위해 애를쓰던중

다른일로 서울을 가는중에 전화를 받은 할머니

"내가 지금 그 높은 장군의 부인을 만나러 가니 아마 내일 쯤이면 알게 될꺼야"

저녁에 궁금해서 전화하는 손자에게 할말이 없어서

"가는날이 장난이라더니 그사모님이 친정을 가셔서 며칠있다 온다기에 아파트 경비실에 편지를 써놓고 왔으니 아마 연락이 며칠내로 올것이니 기다려라 미안하다"고

선의의 거짓말은 계속되어지고 그러다보면 마음이 누구러져서 견딜수있겠지 하는 기대감에

전화를 끊고 항상 기도 하였다고 한다.

일을 마치고 뒷날버스를 타고 오는길에 어느중녀부인이 맨앞자리에 앉아서 하염없이 울고 있는것을 보고는 왜?하는 의아심을 넘어 긴시간 계속 지켜보면서 사연도 모른채 같이 울고 나니 마음이 아파서 버스가 도착하기 몇분전쯤부터 메모를 시작한다.

70이넘은 할머니 메모지도 잘안가지고 다니는데 아침에 신문에 끼워들어온 광고지 뒷면이 비어 있어서 오늘 필요할지모흔다는생각에 가방에 넣고 볼펜이 없어서 신발을 신고 나가려다가

다시 볼펜도 챙겼던 아침을 생각하며 아! 그래서 메모지를 가지고 오게 하셨구나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자기의 소개를 하고 어떤사연이 있어서 그렇게 우시는지 모르나

내딸같아서 그러니 아무부담없이 전화할일 있으면 전화하세요.

도울수 있으면 돕고 싶다고 적어 주면서 마지막 헤어지며 꼭 안아주었단다.

며칠후 전화한통이 와서 부인과 남편이 함깨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식당에 서로의 소개를 하다가 그할머니는 그만 자기귀를 의심한다

뭐라고 하셨죠? 지금

공군장교로 있다가 지금은 교수로 ....

할머니는 그만 옆으로 쓰러지신다.

왜냐하면 공군으로 간 손자에게 거짓말로 공군장교를 알고 있으니 그분이 좋은데로 옮겨줄꺼라고 하고 있었기때문이다

그분은 별이 하나고 하면서 거짓말로 꾸며댓던 모든조건을 똑같이 갖춘 그 부인의남편이였던것이다.

그자리에서 전화한통으로 거짓말이 아님을 손자한테 확인시켜주고

며칠뒤 잘 해결이 되어서 손자가 부사히 군복무에 충실하고 있다는것이다.

그분들의 관계는 더욱 깊어지고 양딸로 사위로 관계맺으며 아릅답게 살아가도 있다는 간증을 들으며 잔잔한 감동을 넘어 참사랑으로 간절히 기도하면 그렇게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수있다는것을 체험하였다.

기성교회집사이기도 한 할머니의 간증을 들으며 난 많은것을 깨닫는다.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의 그모습임을....

부소부재하시니 기성교회에 참사랑이 있는곳엔 하나님이 계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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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김순자님의 댓글

종우권사님! 연약한 인간이 아니더라구요.
양심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을 주체로 모시고 살면 우리가 곧
하나님의 모습이 된데네요.
능력있는 우리가 될수있는길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실체되신 참부모님을 따라
그대로 따라가면 (심정적으로) 만사 형통이고 그때는 기도가 필요없는 시대가 온다니
이기쁜소식을 온세상 전하세 입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이 아침 잔잔하게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기도의 끈을 놓지 말고 살아야 하겠어요.
연약한 인간 .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야 하니 간절함으로 기도를.

김순자님의 댓글

정현님 !댓글 감사
그부인은 유방암 치료후 내려오면서 그렇게 울었다는군요
위로의 말한마디가 그렇게 귀한 인연으로 연결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나타나더군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 있다는말을 실감하며
오고가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참사랑으로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손자를 사랑하시는 할머니의 기도를
하늘이 확실히 들어주셨군요.
할머니 화이팅 입니다.
하나님 날로 날로 바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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