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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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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미지 컷입니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근 한달여만에 휴일을 집에서 보낸것 같습니다.

기침이 좀체로 떨어지질 않아 계속 콜록거리며 살려니 나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괴로워하는것 같아 어떻게하면 이 기침이 떨어질려나 고민입니다...

모처럼의 휴일날~

밀가루 반죽을 해서 칼국수를 만들었어요..

애호박 숭숭 썰어넣고, 감자도 채썰어 넣고, 여기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어

땀을 뻘뻘 흘리며 한그릇 비웠더니 속이 후런한것이 감기가 절로 도망갈것 같았어요.

요즘 남편도 한쪽팔을 다쳐서 깁스를하고 있는 처지에 두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훌쩍 거리고 먹는 모습이 어찌나 웃겨 보이던지....

한사람은 곰배팔~ 또 그 앞에 앉아있는 나는 연실 코를 훌쩍거리니....

그래도 늙으막에 서로 등두들기며 살아갈 사람인데 알콩달콩 아프지 말고 살자고....

애처롭게 서로 얼굴처다보며 안쓰러운 맘으로 건강하길 빌며..

오래전에 이미 명태를 하고 홀로 말없이 가사일을 돌봐주는 남편에게

사실 늘~ 미안한 마음을 품고 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내가 현역에 있으니 걱정말라고 위로하며 살았는데...........

모처럼의 휴일을 오붓하게 둘이서 보내며~

뜨거운 칼국수 사랑을 엮었답니다....

- 삽입곡 : 요즘 한창 뜨고있는 박상철의 무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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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진혜숙님의 댓글

야아~ 맛있었겠다.몇 번을 읽었네요. 맑은 물 속을 들여다 보는 것처럼
또 읽어 보는 것은 모델로서의 모습이기 때문이죠?
우리 만나서 칼국수든지 수제비 사먹읍시다. 땀을 뻘뻘흘리며~청평에서

고종우님의 댓글

엉덩이 보다 어깨가 아닌가요?
옛날부터 알고 있어요.
집안에 공주 하나니 여간 많이 싸다듬겠어요.(태임)
이불빨래며 청소는 맡아서 하는거 주변에서 귀감이 되고 있음을 압니다.
울 남편은 매 않맞을려고 도와 준대나~~
듣는이 정말 뜨끔 하게 스리

나 잡아 봐라~~~~~~~~앵

이원명님의 댓글

칼국수에서 갑자기 매타작으로 메뉴가 둔갑했네
암튼 요즘 남 안하는 감기 하시는거 축하드리고 부디 부디 오래 오래 간직하소서
청파동 사람들 부럽다아
난 아직도 매일같이 울 마눌 두들기는데
어디냐고? 어딘워디여 ..
.
.
.
.
.
.
. 엉덩이지 (ㅎㅎ)

parksinja님의 댓글

때려본거와 패본거는 억양이 다른데~
약오를때 가끔은 몰라~ 몰라 ! 하면서 애교부리며 때린 건(?)수도 들어가나요? ㅎㅎㅎ
세상에서 매맞는 아내가 요즘엔 매맞는 남편으로 추세가 변해간다는데~
설마하니~ 우리세계 에서야 있겠습니까!
남편보다 내가 힘(?)이 더 있어보여 엄살도 못부림니다.ㅎㅎㅎ

고종우님의 댓글

여수에서 아버님이 일본부인 여성들에게 남편 때려본사람 손들으래니 30%가 손을 들었대요.
오죽 한국남편들 답답했으면 매를 맞았겟냐 하며 이해도 가는데/
하늘공원에서 깁스한 분한테 부인한테 매 맞은거 안냐고 하니~그때 까지만 살았으면 좋겠다하며 청파동 남편들으 매맞는 사람 없을껄 하시더군요.
사실 우리 알콩 달콩 살면서 웃느라고 한소리고/
신자씨 정스럽게 사는거 모두 부러워 하고 있어요.
옆에 서로 의지하고 있을때 측은 지심으로 한번 더 쓰다듬고 털어주고 챙깁시다.
나이들면 부부 가 그래도 제일 이라고 어른들이 그럽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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