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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좋은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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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

꼭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해주는 사람이면


슬픈 삶을 말해도 울지 않고 참 행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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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문정현님의 댓글

신자언니...
우리집은 오곡밥은 통과하고
쵸코렛 만든다고 씨름했어요.
결국 딸애와 아빠 작품으로 끝을 봤네요.
쵸코 안 받고 만다고 남편이 퉁퉁거려서
이뻤지롱 !!~~

parksinja님의 댓글

문정현님!
언제나 바쁜 일정속에서도 일일이 챙기고 즐기는 모습보면 너무 부러버요!
그 열정을 옮겨 받아야 할텐데.....
잘 계시지요?
어제는 교회에서 정월 대보름이라고해서 윷놀이로 하루를 보내고~
1800가정 정길진.송민자씨 집으로 몇몇이서 처 들어가~
저녁까지 오곡밥으로 얻어먹고..
대보름날을 아주 유쾌히 보냈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희순언니
잠깐전에 언니네 가족사진 찾아 보았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나오신 모습이었나 봐요.
얼마나 반가웠는지....

일본의 유명 여배우이며 가수인 사쿠라다 준꼬상의
웃는 모습과 쏘옥 빼 닮았습니다.
눈빛이 이뻐다고 늘 생각했지만 이 표정이었어
싶었네요.
자주 뵈요.

다음주 부터는 열심히 건필하렵니다.
딸애랑 헤어숍 다녀올께요.
일요일 잘 쉬세요.

혜숙언니도 문자 메세지 원없이 받으면서
친정행 즐거운 시간 되었는데 잘 지내시는지요?
3일간 개인지도 많이 받고 할 수 있는거 부터
실천하렵니다....ㅋㅋ
사람은 그저 만나야 정도 깊어지고 서로의 정보도
공유가 되니 얼마나 좋은가요?
언니 홈사랑 이어가세요.

순자 사모님!~~
가족사진 찾아 봤어요.
한복 차림의 고운 모습 그리고 3형제 두신 다복함.
부러웠습니다.
이번에 소강당에서 1800선배님들 뵈었을때
모두 자식자랑... 가장 귀한 자랑거리였는데
분발하겠습니다.

고마운 마음.........반가움 ......세월속에
꼭 묻었다가 또 뵙지요.

일순 사모님!~
먼 헝가리에서 선교 1번지를 지켜가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래도 년중 탄신행사를 중심삼고 고국방문을 하신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자랑스런 자녀분들의 미니앨범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많은 자극 받고 왔습니다.

뜻전선 앞장서 즐거운 마음으로 절대심정권에서 승리해 오신
귀한 노정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언젠가 또 반갑게 뵈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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