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고뇌에 찬 결심

컨텐츠 정보

  • 0댓글

본문

ㅡ 고뇌에 찬 결심. -ㅡ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중요한 순간에 고뇌에 찬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들이 벌어질 수 있다. 나도 여러번 그런 일들이 있었고 하나의 개인으로서 혹은 지도자로서 누구하고도 상의할 수  없이 혼자 어려운 선택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고독한 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나의 운명을 좌우할 결심을 해야만 할 때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고려해야 할 내용이 많이 있겠지만 모든 것을 다 털어 놓고 의논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자살을 하는 사람들도 자기의 문제를 가지고 상의할 수 있는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죽음을 면할 수 있다고 한다. 그 한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죽음과 삶의 길목에서 절실히 필요한 존재이다.

몇일전 윤대통령 계엄 선포 사태로 나라가 폭풍전야처럼 위기에 빠지고 대통령은 결국 탄핵을 당했다. 대통령은 한 순간에 내란의 수괴로 피소를 당하고 검찰, 경찰 그리고 공수처는 대통령이라는 초대형의 먹잇감을 놓고 서로 잡으려고 잇빨을 드러내고 있다.세계 경제 10대 강국으로 모든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 후진국들에게 경제와 민주화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나라로서 벤치마킹이 되던 우리의 조국이 하루 아침에 이런 참담한 일을 당하다니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온다.

만약 윤대통령이 이 중대한 문제를 놓고 엄청난 결심을 할 때 모든 것을 솔직히 상의할 수 있는 운명의 동지가 있어 모든 가능한 경우와 만약의 경우를 놓고 철저하게 분석을 해서 돌이킬 수 없는 최종적인 선택으로  고뇌에 찬 결심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만약에 이 결정이 잘못이라고 판단해서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저지하기 위해서 총리나 장관  중에 한 사람만이라도 목숨을 걸고 막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상명하복을 생명시하는 군 수뇌부들도 상황을 살피며 좌고우면하다가 상황이 종료되자  어느 쪽으로 붙을까 고민하며 비겁하게 눈깔을 돌리는 똥별들의 비겁한 수작들을 보며 침이라도 뱉어주고싶다. 운명을 같이 할 한명의 진정한 동지도 없이 올가미에 걸려 버둥대는 대통령도 불쌍하지만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잘못으로 모든 사람이 죽었고 한 사람이 책임을 다 하므로 모든 사람이 살게 되었다는 성경의 말씀처럼 운명을  같이할 한 사람의  동지가 우리에게 있는 가라는 생각을 해 본다. 특히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고뇌에 찬 결심을 할 때  자기와 운명을 같이 할 냉철하고 능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동지가 있어야 한다. 그러한 사람들을 주변에 두는 것이야말로 지도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능력이라고 생각을 한다.


2024/12/16 사광기.


단체카톡에서 옮김


00eeb0e8edc29327395acd34da29d383_1735192914_7248.jp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