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모빌레 부자에게 방 한칸 제공 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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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右], 모빌레 부인 '비비'와 강태양군
콩고 모빌레 부자에게 방 한칸 제공 하실 분
모빌레와 그의 부인 비비는 콩고민주공화국 사람으로 축복가정이다. 모빌레의 아버지는 콩고에서 장관을 지냈다. 모
빌레의 꿈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장관이 되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폭넓게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야 한다고 느끼고
두 부부가 합심하여 결단을 내렸다. 그들은 가장 먼저 신앙의 조국인 한국에 와서 신앙의 기초를 단단히 다져야겠다
고 생각했다.
한국식구들은 누구나 참부모님을 중심한 대 집회가 있을 때 아프리가 예술단이 나와 노래와 율동 등으로 흥을 돋구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그 예술단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모빌레다. 그는 한국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이름을 한국식으
로 '강태양'이라고 지었고 지금 나이가 다섯살이 되었다. 태양이는 한국에서 낳고 자랐으므로 완전히 한국 어린이 처
럼 우리말을 잘하고 프랑스말과 아프리카 말도 잘한다.
모빌레와 비비는 국제적인 지도자가 되려면 미국에 대해 알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미국비자를 신청했다. 그런
데 아내 비비의 비자만 나오고 남편 모빌레의 비자는 나오지 않아 임신 중인 비비만 홀로 미국에 갔다. 비비는 미국에
서 글로윈(한국명, 강사랑)을 낳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어렵게 살고 있다.
나는 약 한 달전에 아프리카 제1호 새마을 운동가인 꾸무박사로부터 기막힌 이야기를 들었다. 모빌레가 서울에서 삭
월세를 많이 밀려 이를 감당치 못해 아들과 함께 삭월세집에서 나와 차안에서 자며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다. 꾸무에게 전화번호를 물어 즉시 전화를 걸어 우리집에 와서 같이
살자고 말했다. 그들 부자가 우리집에 왔을 때는 모두 깊은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었다. 특히 태양이는 매일 약을
먹는데도 열흘이 넘어서야 정상으로 돌아올 정도로 심하게 앓아서 보기에 몹시 안쓰러웠다.
모빌레와 아들 강태양군
모빌레는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 한국 노래도 노래책을 전혀 보지 않고도 수십곡을 암기하여 부른다. 한 때는 전국각지
지자체의 축제 등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함으로서 중고차도 사고 돈을 좀 모으기도 했지만 작년에는 싸스 때문에 공연
도 별로 없어 결국 노숙자 생활을 하는 처지가 되었단다.
나는 모빌레 부자와 한 달이 넘게 살며 정이 깊게 들었다. 모빌레는 우리 부부를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른다. 태양이
또한 우리 부부를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부르며 얼마나 귀염을 떠는지 한없이 사랑스럽다. 태양이는 우리 동네 유치원
에 보냈는데 금방 다른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인기가 짱이다.
모빌레는 요리도 잘하고 식사를 하고나면 설거지도 깨끗이 한다. 밤이면 날마다 인터넷을 통해 미국에 있는 아내와 전
화를 하며 사랑을 나눈다. 그 모든 모습이 보기에 너무 좋다.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사정이 생겼다. 모빌레의 주 활동 무대는 서울인데 천안에서 왔다 갔다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교통비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울로 좀 옮겨야 할 것 같단다. 이삼일 서울에 가서 방을 알아 보니
가장 싼 것이 보증금 400만원에 월세 35만원을 내야 하는 것이라며 태산 같이 걱정을 하고 있다.
하여 아들 딸 모두 축복시켜 내 보내고 나처럼 부부만 사는 가정이 있다던가 그렇진 않다 하더라도 단촐하게 사는 가정
이 있다면 내가 느꼈던 행복을 전수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린다.
비록 피부 색깔은 검지만 마음은 하얀 비단결처럼 고운 아프리카 식구, 그 순순한 믿음과 사랑을 접하게 되면 참사랑의
가치를 더울 깊게 느끼게 될 것이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모빌레에 대해 보다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http://blog.daum.net/wuban777/13427961
http://blog.daum.net/wuban777/1342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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