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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수님의 아침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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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의 입에서 내심이며 (잠언; 2장6절)  For the Lord gives Wisdom, From His mouth comes Knowledge and understanding. (proverbs 2;6)


知者不惑 仁者不憂 勇者不懼 (지자불혹 인자불우 용자불구)  “지혜로운 사람은 당황하지않고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않고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전혜 어쩌구니 없는 경우를 당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Ecce homo.” “이사람을 보라” 성서에 등장하는 로마총독 빌라도가 신의 아들 로 자처한 죄로 처형 당하게되는 예수를 가르키며 한말 “이사람을보라.” 무지한 군중들에게 핍박 받는 예수를 향하여 “Ecce homo.” 그 한마디가 커다란 메아리로써 우리 가슴 가운데 에도 그

외침 남아져 새로움으로 탄생 되어지는것 같습니다.


당시 “종교,이성,도덕…보다 더 중요한것은 인간 개성의 본능과 삶에 대한 의지이다.”라고 말하

는 “니체’라는 젊은 철학자가 써내려간 저서의 내용 이었던것입니다. 

프리드리히 빌헤름 니체 (1844년-1900년) 56세에 그의 생의 마지막에는 길거리에 쓸어져 정신

이상에 시달리다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않습나다.,


서구사회를 뒤흔들고간 철학자 프리드리히 빌헤름 니체가 “차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1883

년에는 책이 팔리지않아 출판업자와 갈등을 겪기도했고 자신을 몰라주는 세상속의 고독한 철학자

에게 어느날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 니체의 철학에 감명을 받았던 당대 유명한 평론가 “기요 프란데스” 그가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에서 개설한 니체에 대한 최초의 강의 니체의 사상에 대하

여 관심을 두기 시작한 사람들 “드디어 세상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기 시작하는구나!” 하며 써 내려간 내용이 에케 호모(Ecce homo.) 였다는것이었습니다.


반면에 저는 이해인 수녀님을 전혜 만나 본적도 없는 관계이지만 이따끔 지인들을 통하여 올라오

는 내용들이 내마음 깊은곳에서 다시금 생각하는 내용들이 많은것 갇습니다.


                나를 길들이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은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호수가 된다.

바쁘다고 밀쳐두었던 너속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 볼수 있음으로

내가 해야 할일 안해야 할일을 분별하며 내밀한 양심의 소리에

더 깊이 귀를 귀울일수 있으므로 그대 혼자 있는 시간 이야말로

내가 나를 돌아보는 시간

여럿 속의 삶을 더 잘살아 내기위해 고독속의 나를 길들이는 시간

                    (이해인)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수녀님 이지마는 그위 글을 보면 전혀 평범하지않고 내마음 가운데도 때로는 잔잔한 느낌을 더해주는것 같아 새로운 냉수를 벌컥 벌컥 들이키는양 새로움을 더해주는

것 갇습니다. 그져 우리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들 이지마는 평범함속에서도 평범해 보이지않

고 우리들에게 나를 그대로 되돌아 불수있는 느낌이 다가와 닿는것같습니다.


그것은 모든 욕심을 내려놓을때 만이 느끼는 감정이기에 차분히 내가 나를 돌아보게하는 시간이 정적을 깨며 내마음 가운데 들어와 조용히 말을 걸어오는 생각마져들게 해주는것같습니다.


우리들이 일상을 살아 오면서 수많은 희로애락의 감정들이 다가와 각자의 “생로병사”와 달리 나

타나겠지만 그속 에서도 특히 나에게는 잊혀질수 없으만큼 상큼하게 나의 인생에 남아지는 그런 

반짝반짝한 구슬과도 같이 나에게도 그런 아름다운 순간들이 있었다는것입니다.


그때가 내나이 5세 라면 이상하겠지마는 아래목을 지피던 연탄 아쿵이 앞에서 무슨 이유 인줄도

모르면서 청승맞게 울고있는 어린이이의 눈동자가 생각나는것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나서서 그얘의 눈물자국을 닦아줄수도 있겠지만 그 어린 아이에 눈물 방울속에 맺혀있

는 그 “의미”는 그어린아이 조차도 알수없는 묘한 눈물방울이 아니없나 생각하는것입니다.


그런 어리고 철부지한 아이의 울음소리 앞에서 “종교,이성,철학 보다도 중요한것은 인간 개인의 본능과 삶에 대한 의지이다.”라며 마지막 순간을 길거리에 쓸어져 죽어갔다는. 철학자의 얘기나

“나를 길들이는 시간” 이라는 “이해인” 수녀님의 담담한 인생고백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철부지 어린아이의 눈물을 닦아줄수 있는 그것은 조그만 냄비를 올려놓고 밥을 지었던 그를 칭찬

하는 엄마의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는것입니다. 천방지축의 어린시절의 수많았던 추억들 가운데는 이름도 알수없는 내또래의 여자얘가 궁둥이를 까고 오줌을 누는데 오줌을 싸는 그엉덩이에 오줌을 갈기고 도망치는 그런 말썽꾸러기 였으니까요.


그모든 하나 하나가 나에게 이제는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추억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소꼽장난 친구였던 예쁜 여자얘 였는데 밤,낯으로 같이 뛰아다

니면서 너는 엄마 나는 아빠하며 놀았던 그 엉뚱했던 느낌들이 당시초,중,고를 거치면서도 한번도

얘기도 못해보고 어떠한 따뜻한 기억도 남아있지 않지마는 “은실”이라는 이름만이 남아있습니다.


이렇듯이 내인생가운데 엉뚱맞게 남아진 추억이란것은 차라리 빛바랜 앨범속에 남아진 학생들의 얼굴을 상기하는것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렇치만 그런 엉뚱맞지도 않은 기억들

이 나에게 있었다는게 신비하기만합니다.


어느새 60대 중반을 훨씬  넘은 노인내의 푸념같은것만같아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

과 명철을 그의 입에서 내심니며.”하는 인생본연의 심연가운데로 나를 재촉하여봅니다. 우리들이 얘기하는 그 모든속에는 각자의 경험들이 하나,둘…쌓이는 과거의 탑들이 현재의 나를 거쳐서 우리들이 아지못한는 미래를 향하야 끊임없이 여행하는 인생의 로정인것이 실감 나는것만

같습니다,.


이와같이 과거,현재,미래를 통하여 켜켜히 쌓이는 인생의 경험들이 나로하여금 더더욱이 때로는 조용히 정숙하게 또는 격렬했었던 “사나이 주먹 불끈 쮜면 山川草木이 떨고 한번 먹은 마음 기필

코 이루리아.”라는 인생의 청춘기룰 향하던 그시절에 나를 휘감고 요동치는 추억들이 뒤범벅 되

었던 뜨거웠던 시절들도 있었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요란스럽게 불타던 젊은 청춘의 되뇌이면서 그동안 나의 경험속에서 갖춰있던 모든것들

로부터 우선 내자신 부터의 자유로움을 선언하는 시간들 속으로 나를 보내려고하는것입니다. 모든것이 아직은 이른아침시간인것같습니다. 나의 어린아이와 같았던 그시간 으로부터 이제는 늙어 버린 현실적인 나와 더불어 끊임없이 주절되면서 내일의 아침을 맞이하길 바라는 붉은 태양을 향하여 창문을 여는 그손길을 향하여 “지혜로운 사람이란 당황하지않고 어진사람은 근심하지않고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않는다.”라는 말로써 이아침을 열겠습니다.


뉴욕에서 한 연 수 올림  

2022년7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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