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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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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윤덕명님의 댓글

친애하는 성 호갑 회장님!!!.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승공의 동지들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런데 허 동근 형제의 소식이 궁금한데 지금 어디에 계시온지 말입니다. 정광섭 지부장,
장영근 지부장, 유명락 지부장. 김흥태 지부장, 윤덕현 지부장. 윤정로 지부장. 윤 성훈 지부장.
당시 각도를 책이지고 700만 승공회원확보에 주력 하였던 역전의 용사들이 말입니다. 나의
핸드 폰은 010-3002-3738입니다. 고창 선운사의 복분자가 일품이라지요.

성호갑님의 댓글

사랑하고 존경하는 윤덕명 교수님 엣날 승공연합 시절이 그립구려
한번 만납시다. 복분자는 우리고향 특산물이요 전화 한번 하시구려 ...........

윤덕명님의 댓글

존형님의 해석에는 다양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어욧^^
문학이란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것이 잘 입증된 셈이군요.
소설의 특징이 구체성이라면 수필의 그것은 간결성인데
시의 특징은 함축성과 은유성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국화 옆에서//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소쩍새는 밤부터/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아쉽고 그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어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내 꽃이을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도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 사백님의 시에는 다분하게 응축된 상징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노오란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의 소쩍새와 여름의 천둥이 동원되고 가을의
무서리 까지도 등장함으로 춘하추동의 멋과 맛이 조합한 총체적 다양성에서
국화라는 생명의 소중함과 오상고절을 홀로 인내하는 국향의 그윽함을 봅니다.

복분자를 마시고 축복을 받을 수도 있고 화분자를 마시고 화를 당할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마시는 음식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그것을 통하여 피차감에 어떠한
정감과 진정한 사랑을 교감할 수 있느냐가 더욱 소중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나는 비주류입니다만 주류라는 말은 술의 흐름을 따라 사는 주정뱅인가요?



이존형님의 댓글

그 복분자 글 위에 물음표의 내용이 좀 궁금합니다.
복분자는 마셔도된다. 아니다 마시면 안 된다.
아니면 복분자를 마시면 그렇게 붉어진다, 아니다 붉어지는 사람은 마시지마라.
아니다 붉어지는 사람만 마셔라.
아니다 복분자라도 마시면 종아리가 빨갛게 매 맞는다.
그거 생각만해도 맛이 있을 것 같은데 색깔이 참 맛이좋은 색이거든요.
산딸기 먹구 설탕먹고서 허리한번 돌리면 복분자가 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붉은 차조기 잎을 농사 지어서 온갖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온
보라색 빛깔의 농축액에 얼음을 가득 담고 마시면 황홀합니다.

보랏빛이 역시나 신비하고 !~ 각종 복분자, 석류쥬스 등등
닮은꼴이었어요.
꿈은 차조기 쥬스를 마시렵니다 !~ 건배!~

정해관님의 댓글

산딸기만 맛있게 드시지 복분자로 드시면 좀 거시기 할텐데요.
오늘도 좋은 작품에 감사의 마음을 복분자 한잔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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