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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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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 등대

팔월의 태양아래 춤추는 파도

인천연안부두에 정박한 여심

희망을 품은 분수대의 물보라

붐비는 항구가 정열을 품는다.

하모니유람선의 수백 명 인파

106년 만에 베일에서 벗어난

고고의 세월이 울음 터트리고

팔미도는 태초의 나의 친구다.

1903년 6월1일 첫등댓불 밝힌

고독의 무인도는 처녀림의 자궁

한국전 때엔 인천상륙작전 거점

9월15. am2시20분 디데이였다.

천년의 광장서 바라다본 망루

영종도,무의도, 선재도의 중심

부챗살처럼 펼처진 천혜의 고도

인천서 13km 50분의 거리이다.

군부대와 3명의 등대지킴이들

기암(奇巖)과 칡넝쿨과 소나무

사시나무와 무궁화꽃이 피어나

맥아더 장군을 추모하고 있다.

등댓불 꺼진 칠흑의 항구에는

칼춤추는 무당들 우거하련만

평화의 사랑불 활활 타오르면

원혼에 간 영혼들 환희하리다.

2008년 8.5 인천 연안부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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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문정현님의 댓글

"너희들이 공부하는 책상을 금칠해 줘도 모자란다고
하신 참부모님의 말씀이 늘 귓전에 머물고 있습니다. "

후박골 초라한 교사에 오셔서 마지막 수업 코너에
힘을 실어주고 가신 사랑 !~ 88년 1학기!!~
신학도에게 기대하심이 그리도 지극하신데....

윤덕명님의 댓글

모교를 바라보는 제자들의 따끔한 고언에
몸둘 바를 모를 때가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제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학생을 위하려는
그 사랑의 마음이 건학이념인데 말입니다.^^

애천, 애인, 애국이 공염불이 아니고 살아서
꿈틀거리는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야요. 정직은 가장 좋은
방책이라는 금언을 가슴에 아로새기면서....

문정현님의 댓글

윤교수님!~

안녕하세요. 몇해전에 민단총련계 동포와 함께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
조총련 동포는 학교가 깨끗하게 단장되고 넓직하니
좋다고 부러워하셨지요.

선문대 학생들이 모두 참가정의 이상을 배우고
세상앞에 원리인으로 올인하는 교육기간이라면
얼마나 더 빛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학과의 존폐위기를 들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신학교가 모태가 되어서 종합대학이 되었는데
지원자 신학도가 갈 수록 미달이라니 ....
어느 순번이 잘못된것인지 성장의 동력은 어디다
메어야 하는지 싶었습니다.

아산역사에 고속전철이 정차한다니 갈 길이 가차워
질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6층에서 소리치면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더 !!~~

윤덕명님의 댓글

도코에서의 생활이 어떠하신가요?
내 집안의 조카도 한일가정 축복을 받고
일본 동경에 거주하고 있어요.
동경은 두 번 가본 곳이기도 한데
지금은 많이 변했을 것으로 알아요.

고향에 올 때 모교인 선문대에 와요.
교직원 식당의 미니 부폐도 맛있어요.
교정의 느티나무도 많이 자랐답니다.
교목실 앞쪽으로 내 연구실이 있어요.
6층에서 엘리베이트 내리면 바로야요.^^

문정현님의 댓글

인천공항에서 30여분 거리 지명을 잊어버렸습니다.
멀리 인천대교를 바라보면서 드라이버한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름다운 인천대교를 달릴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합니다.
교량 공사의 금자탑으로 남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빼어났던 곳 !~ 긴!~ 다릿발이 드디어
뽐새를 내겠습니다.

도쿄에서 정현

윤덕명님의 댓글

정여사께서도 옛날에 유람선을 타 보셨군요. 세상에 대하여 아는 것도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는 모티프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한국의 역사에는 특별하신 천륜의 뜻이 계신까닭으로 가는 곳곳 마다
우리들이 알 수 없는 사연과 애환이 깃들어 있는 것 같았어요.

팔미도에서 칠전팔기 오뚝이처럼 재기하여야 할 자신이라는 것을 체감
실감, 통감하는 바이야요. 인천대교의 웅장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고
드디어 중간지점의 주탑이 곧 완공이 되어 10월11일게 준공식을 눈 앞에
두고 있어요. 세계에서 5번 째 긴 교량으로 한국의 위용이기도 하지요.

문정현님의 댓글

인천 주변에는 유람선 타고 작은섬을 찾을 수 있는
몇몇 코스가 있었네요.
연안부두..... 오랜만에 듣는 지명입니다.

아직도 유람선에서 각종 이벤트와 미니 콘서트가
열리고 있을까요?
휴일 즐거운 행보 되셔요 !!~~

윤덕명님의 댓글

감사와 감동과 감격과 감탄과 감화라는 5감은 행복에 이르는 디딤돌!
개떡을 찰떡으로 감수하는 총장님의 아름다운 그 마음이 바로 참사랑!
좋은 그림 감사하고 졸작을 명작으로 만들 수 있는 용기 주셔서 참감사!

정해관님의 댓글

아, 그러셨군요. 가끔은 신기한 PC도 잘못 다루면 황당한 경우가 있지요.
교수님의 서사시는 매주의 설교를 원작자 보다도 더 훌륭한 언어로 재 표현하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 활화산 올리는 것이야 간단 합니다만, 여행하실 때 디카도 대동하시어 그림과 글을 함께 올리시면 더욱 좋은 작품들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윤덕명님의 댓글

해관 총장님! 지난 번에 올린 <밤의 소리>가 어데론지 사라져버렸어요.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모양이야요. 내가 신이 아니길 다행!
실수는 있어도 실패는 없어야할 것으로 압니다. 그림도 같이 사라졌지요.

다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요? 활화산이 타오르는 장면이
퍽 인상적이었기도 하고 총장님의 탁월한 관리에 박수를 보냈드랬어요.
함께 만들어가는 것은 조화의 극치이기도 하고 상부상조의 핵이라지요.

어젠 일상의 삶에서 탈출하고픈 마음에 내자랑 함께 인천의 연안부두서
팔미도행 유람선을 타고 오랫만에 스트레슬 확 날려버리고 돌아왔습니다.
서사시 행태의 시를 지어서 그때의 운치를 되살리려 졸작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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