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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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교회 다녀와서 인근의 신사를
다녀오겠다고 하니...
왜 혼자 갈 참이냐고 1시간여
기다려 주면 같이 간다네요.
.
.
자전거 하이킹 기분으로
3시 40분에 출발해서 나즈막한
자연과 시골풍광을 멋스럽게
매치시킨 식물공원 주변을 산보하면서
새로운 주간의 에너지 공급을
받았습니다.
3월의 남아진 이틀이 넉넉한
마음으로 매듭을 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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