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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을 날아갔다 왔습니다.
번개불에 콩을 볶아 묵듯이 .........
친정 아버님 생신(79세) 꿈의 날(47세)
좋은날로 아버지 생신에 태어난 기쁨을
화목제로 함께 했답니다.

전날 결정하고 실행에 옮긴터라
반갑게 맞이하는 부모님은
꿈인지 생시인지...
이틀 머무는 동안 내내 !~ 기쁨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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