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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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에 잠이 들었는데
알람소리에 순간 일어났는데
허걱!~ 어머!~
저녁상 물리면서 배추 한 포기 절여놓고
날밤 새웠으니...
살짝 씻어서 맛을 보니 적당하게 간이
들었네요.
다행이다, 감사합니다를 복창하면서
양념을 버무리고 아들을 깨웠습니다.
오랜만에 엄마 김치표 맛 보라고...
김치 묵다가 익어지면 김치찌게도 해 보고
할매 경시기도 (김치죽) 만들어 줄께.
김치는 자주 담구면서 살았는데 몇해전 부터
주변에 바지런한 언니들이 챙겨다 줘서
거의 담지 않는다.
슈퍼에 진열되어 있는 배추가 4/1쪽씩
잘라서 판매하는데...
속이 얼마나 노랗게 맛나 보이는지 4쪽을
김장김치 담는 기분으로 찹쌀풀 쑤어서리
양념넣고 발그랗게 버무리는 순간이 참으로
행복한 주말 아침이었다.
알람소리에 순간 일어났는데
허걱!~ 어머!~
저녁상 물리면서 배추 한 포기 절여놓고
날밤 새웠으니...
살짝 씻어서 맛을 보니 적당하게 간이
들었네요.
다행이다, 감사합니다를 복창하면서
양념을 버무리고 아들을 깨웠습니다.
오랜만에 엄마 김치표 맛 보라고...
김치 묵다가 익어지면 김치찌게도 해 보고
할매 경시기도 (김치죽) 만들어 줄께.
김치는 자주 담구면서 살았는데 몇해전 부터
주변에 바지런한 언니들이 챙겨다 줘서
거의 담지 않는다.
슈퍼에 진열되어 있는 배추가 4/1쪽씩
잘라서 판매하는데...
속이 얼마나 노랗게 맛나 보이는지 4쪽을
김장김치 담는 기분으로 찹쌀풀 쑤어서리
양념넣고 발그랗게 버무리는 순간이 참으로
행복한 주말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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