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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비가 촉촉히 내린다기 보다 제법 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조석으로 스산한 기온이 옷깃을 파고 들어올꺼여요.
예 부터 서민은 하절 보내기가 부담이 없는데~~
어려운 삶림 하나 둘 챙겨 겨울 준비 해야 하는 아낙네의 가계부.
맘은 사춘기 아닌 갱년기 , 본인만이 감당해야 하는 숙재~~!!
아랑곳 하지 않고 넘실대는 벼이삭 물결위에 몸을 던져 수영 하고프고
구름도 어깨 너머에 걸쳐 쉬어가는 코스모스 들녘에 머물때
조용히 소녀처럼 글 한줄 옮겨 쓰고픈 계절 입니다.
울 님들 오셨다가 동감하면 한줄 적어 놓고 가세요.
친구나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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