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방명록

흔적남기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항삼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07-05-24 16:51

본문

***아카시아 향기***
축복의 형제들이여!
오늘은 무슨 일로 하루를 채색하시렵니까

일일이 만나서 담소를 나누기엔
여건이 허락지 않습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감미로운 선율에
마음을 맡기며 허공으로 허공으로
끝없이 유영하고픈 생각이 있으신 분은

모두 모두 모이세요
바둑판처럼 청사진을 그려봤지만
인간사 새옹지마입디다

그대도 나도 오십보 백보입디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대자연에
맡기고픈 때가 있습니다

Home P에 들어오니
한마디 툭 던질 공간은 아직 남아 있구료

자매님들 !
손주자랑 사위자랑 며느리자랑
신랑후보 신부후보 꼭 꼭 숨겨 놓고

매장은 비었는 데 언제 출품 하시렵니까
얼짱, 학벌, 럭셔리가 어쩌구
그 이상은 상상에 맡깁니다

이게 다 웃자고 하는 이야깁니다
시간되면 Talking王도 뽑아봅시다

그냥 비워둔 공간이 마음에 걸려
수줍게 인사 올립니다

오가시는 발걸음 헛걸음이 될지라도
기약없는 세월이 야속 할지라도
오늘만은 감정의 찌꺼기를 분출하여

울고 싶습니다
누가 보든 말든 울다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생각이 엄습합니다

자세를 가다듬으니 시인도 되고
가수도 되고 마음대로 다 이루어 지네요

지금 때가 어느 때인 데 물론 소중한 시간이죠
속속들이 파고 들려고 하지 마세요

대충 넘어갈 것은 넘어 갑시다
설치지 말고 헐뜯는 소리는 하지 말고
잔소리도 이제 그만 합시다

때로 알고도 모르는 척
어수룩 할 때가 매력이 될 때도 있습니다

웬만하면 양보하고 억지는 쓰지 마세요
가진 것 없다고 푸념하며 돈돈돈 하다가

이 내 청춘 다 흘러갑니다
천일국 티켓을 거머쥔 것이 축복이지요

늙으막에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 Check 잘 하세요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언제나 감사함을 잊지 말고

만나는 모든 이에게 입술이 닳도록
고맙다는 인사를 하소

Have a nice day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