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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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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항삼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07-05-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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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1800가정 이정갑형제, 기성가정 이병연형제와 같이 수도권의 명산 수원의 光敎山등산을 했더랍니다 평소에는 2시간 30분 Course를 걷다가 어제는 좀 무리해서 5시간의 벅찬 Course를 주파했답니다
온산이 초록으로 어울어져 등산객의 발목을 휘어잡는 하루였답니다
산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가 정겨웁고 처음만난 사람들이래도 이심전심으로 마음이 통해
주저함없이 이야기를 건네서 산사람들의 산사랑을 듬뿍 느끼는 시간이었읍니다

그러다 보니 간단한 도시락에 과일과 음료를 서로 나누면서 세상사는 이야기,시사성을 띈 이야기 다양한 Repertory로 30분간의 휴식을 취하고 각자의 Course대로 헤어져 오는데도
짧은 순간의 정경을 오래 담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그러니 우리 형제들은 만나면 오죽이나 할말이 많겠습니까
양여사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가슴이 설레이며 이제 원숙한 인생을 산 이즘에 무슨 말
을 한들 흉이 되겠는가 하는 용기가 생깁니다

반겨준다는 그 마음이 그리움으로 승화하는가 봅니다
생각날때 살포시 미소 지으며 홈피에 Knock하고픈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Cyber공간에서 자유롭게 수다도 늘어 놓으면서 각자의 응축된 삶을 전개하는 것 또한
사랑의 넋두리가 되겠지요

교언영색,미사여구 보다는 가슴에 와닿는 흰 눈송이 같은 한줌의 사랑이...
섭리의 중심에서 모두들 바쁘겠지만 망중한(忙中閑)을 즐겨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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