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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준비를 열심히 하는데
낯선 꽃병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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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둘째주 일요일은 어머니날이다.
한국처럼 카네이션을 꼽는 풍습은 없지만
자식들이나 남편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는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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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후 곧장 아들과 남편이 외출을 해서
여느때와 같이 일요만찬 카레라이스로
저녁을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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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가 넘어서려니 그동안 부족했던
잠꾸러기 친구 등살에 자리에 누운 기억
밖에는 없다.
잠이 들고 난 후에 부랴부랴 이 날을 넘기랴 해서리
조그만 꽃다발을 남편이 준비했나 보다.

비몽사몽 딸애가 어머니날 감사해요.
하면서 건내 받은게 꿈이 아니었단 말인가?
핑크색 앙징맞은 쬐간한 꽃송이를 유심히 쳐다 보았다.
꿈이 받은 꽃이다 이런 말이제...ㅋㅋㅋ
어머니날 기념으로......... 그냥 입 닦았으면 조상이
시끄러웠을건디...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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