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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세대 아이폰 5 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업무상 여러가지로 편리한점이
많을듯 합니다.

담장 넘어 보면서 살았던 옛 정서도 있었고
쪽지 편지를 통해서도, 편지라는 매개체로
서로 안부를 주고 받던 시절도 소중한 흔적으로
기억에 남아집니다.

인터넷시대에 각종 라인을 통해서 인맥을 형성하고
공감하면서 하루의 아침을 열어 봅니다.

10월의 마지막밤을 애창하는 영원한 10월의 로망
축복기념일을 목전에 두고 신지씨는 느림보 본체론
수련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수련하면 늘 제가 선두로 달리고 응원만 하던 님께서
좋아라 몸 마음 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됨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수련회 첫 밤을 맞이하면서 애들 귀가했는지 출석을
부르고 하루의 근황을 체크하면서 잠을 청했을 신지씨가
이틀째 수련회에 임하네요.

우리의 축복기념일에 귀국하는 신지씨는
선조축복을 드리고 동행한다는 멘트에 애들이
어떻게 맞이해야 하냐고 궁금해 합니다.
무형의 세계는 우리가 감지하지 못하는 세계이니
설명이 안되고 사실 부모도 잘 모르는 믿음의 세계니
서로 바라 보면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주말을 하루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방명록에
문안 올립니다.
유익한 하루 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