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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중 싸대듯 한다'라는 말은 가을 수확을 끝낸 다음 마음 변하기 전에? 그를 시주 받기 위해 부지런히 돌아 댕기는 경우를 일컸는 말로, 성리학을 숭상하던 시절에 스님들을 다소 비하하여 쓰이던 속담 일 것입니다.

그제는 김찬호님의 고향 금산으로, 어제는 18열린산악회 조선화 번개팀장님을 따라 도봉산으로, 그리고 오늘은 천경회(대표 서용운)의 산행이 관악산에서 거행될 예정 입니다.

한 4개월 컴퓨터학원에서 졸다가 그간 쉬었던 다리운동을 위해 '가을 중 싸대듯' 산들의 부름 앞에 쉴틈이 없습니다. 마음으로는 일의대수, 순망치한 관계의 일본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그나마 '불행중 다행' 이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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