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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15 일
평화대사 45명 버스에 태우고 안내하며
매월하는 산수원 그날은 목적지가 강원도 인제 지나 백담사~~!!
일기예보 확실히 들었죠.
그러나 설마 우리가는길 .비 사이로 다녀오면 되지 ~~목사님
8 시에 출발 했어요.
맛있는 떡 .김밥. 과일 등등 싣고. 설레며~~
구름만 끼여 뜨거운 햇빛 아니라 모자 필요없네 하며

차례로 인사하고 훈독하고 격려도 하며 어느덧 11 시
원통 .인제가 가깝다는 기사님의 말씀
근데 이게 왠 천지 ///컴컴한 시야// 범람한 물결//
산에서 토사가 길을 막아 장애물 뚫기 한두번
두려움과 공포가 머리를 스칠때
되돌아 서울로 오기로 합의하여 겨우 홍천 가까이 머무니
도로가 침수되어 긴급 대처중
차량이 아우성 뒤죽박죽 /앞으로도 뒤로도 않되는 그야말로 고립~~!!

구조대원이 경고하기를 이대로면 잠시후 산으로 올라가야한대나.
야~~이를 어쩐담 .우왕 좌앙 서로 안정 시키며
각자 믿는 신께 빌어보자고 소리치는 대사님.
두시간 20분을 고립되었는데 그시간 길기도 합디다.
엉금 엉금 기여서 홍천 에와서 점심먹고 시계보니 다섯시더라구요.

안도하며 돌아오는길 주변 에 온통 범람위기에 붉다못해 검은 물살 들
자연앞에 인간들 너무 작은존재 임을 절감하며
앞으로 산수원 ~~안전하게 인도 해야지 다짐하니
아니요. 우리는 수해 그 현장을 목격 하고 왔으니 그도 추억이요...

저녁 뉴스에 놀라며 놀라며 놀라며~~~
자연의 몸부림을 두려워 하며
그렇게 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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