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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밭 속의 인상깊었던 남한산성 등반은
유노숙권사의 점심내기로 아름다운 마감을 하였습니다.

1800가정 홈사랑산악회의 15번에 걸친 점심내기 독지가의 출연.
일년이상 꾸준히 지켜온 이 전통도 소중한 것입니다.

"오늘은 내가 점심을 쏘겠다." 15번 들은 이 아름다운 형제의 사랑이
4월에도 이미 예약이 되어 있음을 감사히, 소중히 생각합니다.

5월 예약 받습니다.
두근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바구니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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