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운 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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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일~~
급격히 떨어진 꽃샘추위.
황사주의보에 바람까지 세차 채감온도 영하 15도.
이를 어쩌나 /
용산에 일본 연수다녀온 지도자님들과 파주에 백운산에 등산 하는날/
밤사이 희망자들이 겁에질려 우수수 낙엽지듯 동행을 포기하는거 아닌가 조바심하며
맘으로 몸으로 정성다해 준비하신 박노희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성심으로 65% 참석/
정상까지 버스로 가면 하산길만 2시간 정도라 적당코스라 광고하던 리더분.
제대로 말하면 따라올자 누구냐며~~원 참~~네시간 오르락 내리락~~와
등산 여러번 해봤지만 백운산 억쎄바람 잊지못할꺼 같아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칼바람이 얼굴을 할키니 콧물 눈물이 찡/
감기안고 어딜 가느냐 급구말리는 가족들에게
백운산 정상에 놓고 이별하고 올깨요 약속하고
귀며.볼이 어디로 날아가버린줄 알았지요.
낙엽속에 빙판이 그대로 숨어 있어 연세드신분들 안전이 절대적이였어요.
보호하사 무사히 하산 .완주. 감탄 연발///
고생은 100
보람은 300 이였어요.
밀고 당기며 의 산행이 정감이 오가며 따뜻한 체온 느끼며
2시에 황룡사에서 보글 보글 된장찌개 점심 허겁지겁 한수드니
앞사람이 제대로 보이더라구요.
흥미는 3시간. 귀가 차 안에서 였어요.
전국 노래자랑 못지 않은 열기 열기. 열기.
재창에 앙콜이 연발/
노래 잘할수록 벌금이 컸는데도 서로 잘할려고///
끼. 재능. 능력.
대단했어요, 지도자님들,~!!!
담엔 양손에 동료들 두명씩 손잡고 오기로 다짐들 하더군요.
넘치는 화합. 그렇게 하루를
도우미되어 행복해하며
문총재님 존경하는 그분들과 한발 가까이에 다가 섭니다.
2006/ 3/ 14/ 아침
고 종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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