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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고 궁금했던 천화궁과 미국 서부지역을 광광하고 왔습니다.
천화궁에서 주방을 주름 잡으시는 언니께서 노숙님과 우리 홈을 잘 안다고 하여 매우 반가왔습니다.
4,000키로를 달리며 보는 그곳은 한 살이라도 젊을 적에 한번 다녀오면 좋을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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