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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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내 식당에서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각종 떡을
배우는 수업을 받았습니다.
만약 한국에 산다면
시장 떡집가서 편하게 사 먹어면
되는데....
민단 할머니들의 손맛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시루떡, 인절미, 쑥떡,...
후지산 다녀온 3 호랭이 갑장이
우여곡절 끝에 뭉쳐서 떡집 방불케 했습니다.
사이다마에 살고 있는 6천언니가
텃밭에서 뜯은 쑥과 고추, 깻잎은 나의
눈을 황홀하게 해 주었습니다.
세상에 만상에....
뭔일이래요. 쑥은 초등때나 캐어 본듯 한데
고마워요.
부서별로 맛배기 떡을 돌리고
한국 부인들의 폼새를 낸 주말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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