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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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딸!~ 서른하고도 두살에 낳은
수채화 그림속의 주인공 같은 딸애가
수학여행길 교토에서 비녀를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엄마~ 조금 작은거 같지?
괜찮을까?... 걱정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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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참 앙징맞다고 마음에 쏘!~옥 든다고
안심을 시키고 올림머리 숙련된 솜씨로 살살 말아
올려서 꽂아보니!~ 안정감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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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참 좋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으니까?
이것도 소화하고 또 다른것도 소화할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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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우리 공주가 선택한 그 많은것 중에
선택된 핀인데 걱정 뚝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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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빨리 핀을 뺐으면 잘 보관혀유.
세면대에 빼어 놓은 순간을 포착 !~
떨어지면 악세사리가 망가진단 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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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그려 그려 맞어 .
미안해 시방 정리할겨........
엄마 보다 한 발자국 빨랐넹.
고마워.............
다음에 고등학생이 되어서 수학여행 가면
뭘 선사 받으려나 궁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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