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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느낌을 주는 9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우리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고
포근함을 안겨 주는 것 같다.

9월에도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고
늘 행복이 묻어나는 날들의 이어지길 바라며 두 손 모은다.

10월14일은 특별한 날이라 했으니
그날을 기다려본다.

무엇이 그리도 힘들게 했는지
무엇이 그리도 허둥지둥 살게 만들었는지
몇 십 년 뜻 따라 말씀 따라 지내왔는데
아직까지 백옥처럼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또 다시 축복이란 이름으로 세탁을 해 주신다고 하시니
그저 고개만 숙여진다.

이제는 정말 잘 살아야지
정말 지난 세월처럼 시간만 잡아먹는 그런 삶은 살지 말아야 하는데
마음에 다짐을 하고 또 하는데 정말 자신이 없다.

언제쯤 고개 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웃으며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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