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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인사가 지진에 대한 소감이었습니다.
새벽녁 5시 7분경 4도 지진이 1분 이상 흔들어
되었습니다.

좌우로 흔들리니 !~ 이러다 말아야 하는데
언제까지... 몇초가 몇시간이나 마찬가지
어디까지 가는거지 ...... 이쯤에서 말지않고...

얼른 티비를 켜서 뉴스의 촛점을 맞춥니다.
시즈오카현의 먼 바닷속이 진앙지라고 하니
그 주변은 단수, 정전...

해마다 잊어버리고 있으면 잠을 깨우듯
흔들어대는 지진열도...
섬나라의 비켜갈 수 없는 운명같습니다.

인생의 귀로에서 지금이 딱 마지막 순간이라면
무엇을 해야할지...
묵상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을거 같았습니다.

아버지~ 어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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