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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려보면
내 글속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이
하나님 같이 느껴 질 때가 많습니다.

아니!~ 멀리 있는 내 엄니나 언니
오빠같은 친근감을 느낀다는 표현이지요.

댓글속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댓글속의 화답에서 관심법을 배우고
잘 화동하면서 행복한 매일을 맞이합니다.

글 한번 올려보세요!~
얼마나 두근거리는 마음인지!~
누구를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는지?

댓글 한번 올려 보이소!`
그 님이 누구인지 잘은 모르지만
어렴풋이 알아간다는 기쁨이 있다니까요?

이렇게 살다보니 사이버 강물에 돛을 단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매일이 행복한 최고의 날이라고 복창하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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