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회 소식

축복성혼33주년 기념 특별예물 봉정에 정성을 부탁합니다

컨텐츠 정보

본문

1800축복가정과 장충체육관

장충체육관은 1963년 2월 1일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산4번지에 한국 스포츠 역사에 기념비가 될 만한 건물로 준공됐습니다. 시립장충체육관. 서울시가 1959년 육군체육관을 인수한 뒤, 1961년 3월 16일 착공해 약 2년여의 공사 후 국내 첫 다목적체육관을 탄생시켰습니다. 장충체육관은 그 당시 우리 기술로는 지을 수 없었던 '돔 양식 원형경기장'입니다. 믿기지는 않지만 그때만 해도 국내에는 마땅한 기술을 가진 업체가 없어 필리핀 건설회사의 도움과 원조로 지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필리핀에 도움을 받았나?"라고 하겠지만 1960년대 초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잘사는 나라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 78달러, 필리핀은 584달러, 일본은 647달러).

장충체육관은 46년간 굵직한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장충체육관에서의 스포츠 행사를 비롯한 수많은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2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로 권력을 연장했고, 군부를 동원해 권력을 잡은 전두환 씨도 1980년 일명 ‘체육관 선거’로 대통령이 됐습니다.

한편 장충체육관은 통일교회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귀중한 축복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1970년 777축복가정과 1975년 1800축복가정이 축복을 받은 장소이며, 희망의 날 대향연과 국제승공연합 안보결의대회 등 많은 행사로 참부모님의 발자취가 남겨진 곳 입니다. 특히 1800축복가정에게는 참부모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귀한 축복가정으로 출발을 한 장소이기에 더욱더 잊을 수 없습니다.
1975년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세계 20개국의 선남선녀들이 참가하여 통일교회 1800쌍 국제합동결혼식이 있었던 곳 입니다. 따라서 1800축복가정들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성지라고 생각됩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우리 1800축복가정을 축복하신 후 장충체육관을 여러분들이 사면 좋겠다고 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씀을 이루어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08년 2월 8일 축복성혼 33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한국1800축복가정은 모두가 마음의 정성을 모아서, 평화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께 축복의 성지 장충체육관을 상징적으로나마 봉정을 하고자 합니다.

'불혹'의 세월을 훌쩍 넘기고 '지천명'을 향해 달려가는 장충체육관. 부디 역사 속으로 사라지지 않고 굳건히 남아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옛날 얘기를 들려주듯- 후손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 선생님'이 되고, 우리 1800축복가정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귀한 성지로 남아 지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금번 한국1800축복가정회 제18대 가정회에서는, 2008년 2월 8일 축복성혼33주년을 기념하여 천정궁 훈독회에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며, 참부모님께 특별히 축복의 장소인 '장충체육관 모형을 순금으로 제작하여 봉정'을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따라서 모든 축복가정이 특별예물봉정에 모두 참여(모든 가정이 3만원 이상)하며 기도의 큰 정성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오십만원 이상의 특별정성을 하여 주시는 분들께는 특별한 배려를 하겠습니다(지회장에게 문의 바라며, 모형제작관계로 1월28일까지 부탁합니다). 축복성혼33주년기념 특별예물비 정성을 모아주실 계좌번호는 신한은행 110-015-542886 정해관 사무총장(018-222-6693) 계좌입니다.

모든 가정이 함께하시어 큰 축복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19일
한국1800축복가정회 회장 조 규 성 올림

관련자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