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회자회 서울남부 박범주 회장 취임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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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2일 10시 30분 서울 강남교구본부 6층 성전에서 김인식 교구장, 조만웅 원로회 중앙회장, 강남교회 식구들과 「원로목회자회·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서울남부 박범주 회장 취임 예배」가 성대히 열렸다. 우리 가정회에서 양형모 삼임고문, 허봉주 21대 회장과 송묘숙 수석부회장, 문용대 기획부회장, 신윤오 사무총장이 축하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는 김 교구장의 인사, 조 중앙회장의 격려사, 박 회장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시청, 꽃바구니 증정, 박 회장의 취임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 회장은 “참어머님께서 ‘노인’이 아니라 ‘원로’로 이름 붙여 주셨다. 노인 인구 1천만 명 시대가 되었다. 지금은 잠잠할 때가 아니라, 일어설 때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활동성이 뛰어난 박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 7만여 노인회관 중 서울 남부권 원로 교육부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가정회 송 수석부회장, 강남교회 식구 대표, 박 회장 가족 등의 축하 꽃바구니를 받으며 등단한 박 회장은, 원로라는 말 속에는 존경, 감사, 모심이라는 뜻이 포함돼 있다고 본다며, 외우내환(外憂內患)의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든 것은 지나간다. 다 지나갈 것이다. 우리가 모두 나서자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1971년 전국성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남 남해에서 서울까지 13일간 1,260리 길을 걸었던 젊을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어제는 부도수표, 내일은 약속어음, 오늘은 현금」, 즉 ‘어제’는 이미 지나서 쓸 수 없는 부도수표처럼 가치가 없고, ‘내일’은 아직 오지 않아서 보장되지 않은 약속어음이며, 당장 쓸 수 있는 현금과 같은 ‘오늘’의 의미를 강조하며 지금 열성을 다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나라가 어려울 때 독립투사들의 '얼어 죽고, 굶어 죽고, 총에 맞아 죽을 각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인해 우리가 지금 잘 살고 있다고 소개하고, 어려울 때 힘을 합해 기도와 정성을 다하며 멋진 날을 기대해 보자면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예배를 끝내고 기념 촬영에 이어 강남교회 소속인 허 전 회장이 어머님이신 고정열 권사님 성화에 정성을 함께해 준 감사의 뜻으로 강남교회 전체 식구에게 점심과 떡, 과일을 대접했다.
허 전 회장은 우리 가정들이 모인 4층에서 가정회 발전기금으로 일금 50만 원을 전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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