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 축복 제46주년 기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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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창조주의 꿈, 참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드립시다
사랑하는 1800축복가정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축복 제46주년 기념행사를 하게 됨을 먼저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우리가 2~30대 꿈 많던 청년 시절에 축복을 받고 만난 지 어언 46년의 세월이 흘러 대부분 70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축복가정으로서 하늘의 기대와 소망에 얼마나 부응해 드렸는가를 스스로 생각해 볼 때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유례를 찾기 힘든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시련의 고통을 1년 넘게 겪으며 작년 축복 45주년 행사조차 열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회원의 의결권을 위임받은 임원 회의에서 정관을 변경하여 차기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이렇게 비대면으로 행사를 치를 수밖에 없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섭리는 중단되지 않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꽃 피고 새우는 본격적인 봄이 왔습니다. 산과 들에는 봄을 재촉하는 새싹이 파릇파릇 활기차게 돋아나 온 세상이 푸르름으로 희망을 품게 합니다. ‘코로나 19’도 이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니 예전처럼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24대 임기 2년이 지나갔습니다. 취임 때 역점사항으로, 선대 회장님들이 닦아 놓은 기틀을 통해 좋은 점을 계승하여 더욱 발전시키려 했습니다. 가정 형편상 또는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복지 활동에 주력하려고 했고, 전체 회원의 70%가량이 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악회를 활성화하여 유대를 돈독히 하고 건강도 지키려 했습니다. 각 지회를 자주 순회하며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가정회의 발전을 꾀하려고도 했으나, ‘코로나 19’라는 암초를 만났고, 막상 임기를 끝내고 보니 아쉬움도 남습니다.
1800축복가정 형제자매 여러분!
참어머님께서는 ‘천지인 참부모 성탄 및 천일국 기원절 8주년 기념식’에서
“축복을 받아, 지상에서, 하늘부모님과 함께, 자녀를 양육하며, 매일 하늘 앞에 감사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지상천국을
이루는 것이 ‘창조주의 꿈’”이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비록 나이는 많다 하더라도 남은 생애를 건강한 모습으로 ‘창조주의 꿈, 참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데 노력합시다. 이제 새로운 제25대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전진하는 가정들이 되기 바랍니다.
형제자매님들의 가정에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의 은총이 형제자매님들 가정에 늘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천일국9년 천력2월8일(2021.3.20)
한국1800축복가정회 제24대 회장 이 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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