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열(주)화신 대표이사 제18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영예(榮譽)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롯데백화점·화신, 18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영예
[중앙일보] 입력 2011.12.01 00:50 / 수정 2011.12.01 08:09
대한상의·중앙일보 주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30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18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이명자 정우M.S 이사, 박인주 제니엘 대표이사, 박내회(숙명여대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원장) 심사위원장, 김준동 지식경제부 산업정책관, 신박제(서울상의 부회장) NXP반도체 회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부사장, 김옥열 화신 대표이사, 진덕수 대홍밀텍 대표이사, 장봉근 블루웹 대표이사, 김재호 재성산업 대표이사, 박희준 씨에이팜 대표이사, 한옥민 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김충석 진웅엠피아 대표이사, 홍성만 계선이엔지 대표이사,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이사, 박흥수 연세대 교수, 양동훈 서강대 교수, 박진우 서울대 교수. [변선구 기자]
롯데백화점(대기업 부문)과 화신(중소기업 부문)이 ‘제18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다.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올 7월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해 서류·현장·종합심사 등을 거쳐 혁신 기업 13곳을 선발했다. 1994년 처음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까지 200여 개의 기업이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무총리상(금상)은 하나투어·제니엘·진웅엠피아·한스바이오메드 등 4개 기업이, 지경부장관상(우수상)은 모두투어네트워크·정우M.S·블루웹·재성산업·대홍밀텍·씨에이팜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장려상)은 계선이엔지, 최우수 최고경영자(CEO)상은 김충석 진웅엠피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롯데백화점(대기업 부문)은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는 물론 사내 직원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직원이 모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팝콘’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경영혁신에 나선 것도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화신은 생산시스템 무인 자동화를 구축해 원가절감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직원 한 명당 100시간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직원의 직무능력을 끌어올려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혁신 내용으로 꼽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하나투어는 여행매니저·상품등급제와 같은 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높였고, 고용서비스 업체인 제니엘은 전사적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서 혁신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박내회(숙명여대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원장) 심사위원장은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제조업·유통·정보통신(IT)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응모했고, 특히 중소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또 “이는 혁신이 중소기업의 핵심적인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과감한 체질 개선과 창조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글=한은화 기자
사진=변선구 기자
http://blog.daum.net/ljy1800/12413938
위블로그글 클릭하면 (주)화신의 기업 소개와 연결됩니다.
[중앙일보] 입력 2011.12.01 00:50 / 수정 2011.12.01 08:09
대한상의·중앙일보 주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30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18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황호찬 한스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이명자 정우M.S 이사, 박인주 제니엘 대표이사, 박내회(숙명여대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원장) 심사위원장, 김준동 지식경제부 산업정책관, 신박제(서울상의 부회장) NXP반도체 회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부사장, 김옥열 화신 대표이사, 진덕수 대홍밀텍 대표이사, 장봉근 블루웹 대표이사, 김재호 재성산업 대표이사, 박희준 씨에이팜 대표이사, 한옥민 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김충석 진웅엠피아 대표이사, 홍성만 계선이엔지 대표이사,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이사, 박흥수 연세대 교수, 양동훈 서강대 교수, 박진우 서울대 교수. [변선구 기자]
롯데백화점(대기업 부문)과 화신(중소기업 부문)이 ‘제18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다.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올 7월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해 서류·현장·종합심사 등을 거쳐 혁신 기업 13곳을 선발했다. 1994년 처음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까지 200여 개의 기업이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무총리상(금상)은 하나투어·제니엘·진웅엠피아·한스바이오메드 등 4개 기업이, 지경부장관상(우수상)은 모두투어네트워크·정우M.S·블루웹·재성산업·대홍밀텍·씨에이팜 등 6개 기업이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장려상)은 계선이엔지, 최우수 최고경영자(CEO)상은 김충석 진웅엠피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롯데백화점(대기업 부문)은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는 물론 사내 직원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직원이 모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팝콘’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경영혁신에 나선 것도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화신은 생산시스템 무인 자동화를 구축해 원가절감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직원 한 명당 100시간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직원의 직무능력을 끌어올려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혁신 내용으로 꼽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하나투어는 여행매니저·상품등급제와 같은 고객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높였고, 고용서비스 업체인 제니엘은 전사적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서 혁신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박내회(숙명여대 호스피탈리티 경영대학원장) 심사위원장은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제조업·유통·정보통신(IT)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응모했고, 특히 중소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또 “이는 혁신이 중소기업의 핵심적인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과감한 체질 개선과 창조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글=한은화 기자
사진=변선구 기자
http://blog.daum.net/ljy1800/12413938
위블로그글 클릭하면 (주)화신의 기업 소개와 연결됩니다.
관련자료
댓글 8 개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