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적인 의의 - 2

<전회에 이어서>

4. 구원에 이르는 문-참부모님의 성혼

인류의 구세주요 메시아, 나아가 재림주요 참부모로 오신 분의 사명은 무엇이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과 인간사이에 잃어버린 부모와 자식지간을 회복하는 일이 최우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이 사탄과 혈연적으로 관계되어 있는 사슬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아들딸로 복귀해야 합니다. 재림주는 예수님이 못 다한 하나님의 복귀섭리의 근본을 완성하러 오십니다. 즉 창조이상을 완성할 참된 본연의 아기씨로 와서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근원이 되는 참부모 이상을 완성하러 오십니다. 그는 이미 예수님 때까지 하나님편이 승리한 근본섭리의 터전 위에 임재 하십니다. 즉 예수님이 장성하실 때까지의 승리적인 기반 위에 바로 서시어서 그가 못 다하신 신부를 찾아 참부모가 되시어 만민을 구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참부모는 혈통을 전환하는 새로운 결혼행사인 축복을 통하여 전 인류를 하나님의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으로 접붙여 참된 사람으로 구원하고 참된 가정을 이루어 지상천국을 건설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재림주는 육신을 쓰고 오셔서 새로운 혈통관계를 편성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담가정에서 완성해야할 참장자권 참부모권 참왕권을 찾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지상천국으로 전환하여 천상천국으로 입적을 보아 하나님을 중심한 지상 천상 왕권시대로 진입하여 승리와 자유와 행복과 통일의 세계를 찾아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맞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린양 잔치의 의미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와 상징으로 수록하여 타락한 인류가 하나님 앞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길을 비밀로서 계시한 책입니다. 그래서 성서에서는 하나님은 나는 처음과 나중이요 알파요 오메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창세기에서 이루려던 뜻을 못 이루었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에 돌아와서 이룬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냥 그대로 천국 갈 수 있는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가정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 부모가 비로소 참된 부모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된 본연의 참된 가정입니다. 그 아들딸은 하늘가정의 후손입니다. 이것은 창세기에서 잃어버린 것을 계시록에 와 가지고 신랑 신부의 이름을 세워서 참된 부부를 이루어 참된 부모가 되어 가지고 참된 자녀를 낳아 하나님 중심한 선의 왕권적 가정을 되찾는다는 것입니다.

인간 조상 두 사람이 하나님과 갈라짐으로 말미암아 천주의 사연이 처참히 갈라지면서 역사를 망쳐 놓은 것입니다. 이것을 다시 수습하려면 두 사람이 합해야 하는 데, 그들이 합해지는 그날이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는 어린양 잔칫날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여 신부를 맞이하여 신랑 신부의 혼인잔치를 하는 날입니다. 그날은 6천년 전에 하나님을 중심한 참조상이 태어나야 했는데 그러치 못했기 때문에, 6천년 후에 재창조 탕감복귀의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이 소원하던 기준을 향해 출발할 수 있고, 인류가 타락한 세계에서 본연의 세계로 복귀할 수 있는 날이 되는 것입니다. 어린양 잔치란 하나님께서 6천년 전 죄 없는 부모요, 완성한 하나의 사랑의 실체요, 생명과 이상의 주체로 세우려고 했던 그러한 사람을 불러다가 인류 앞에 선한 조상으로 세우려던 의식인 것입니다.

신랑은 완전한 참아버지격으로 오시는 분이요, 신부는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참어머니로 등장하는 분입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하나님을 중심 삼고 아담 해와가 결혼식을 했을 것인데 타락으로 말미암아 사탄중심하고 결혼식을 하였으므로, 이것을 다시 찾아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을 주례로 삼고 성례식을 올린다는 것을 계시록에서는 어린양 잔치로 말씀한 것입니다. 지상에서의 구원섭리 목적은 타락한 아담 해와 보다 나은 남성과 여성을 찾아 어린양잔치를 통해 결국 신랑 신부가 부부로서 상봉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예수님의 소원은 참된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길을 거쳐서 결국은 하나님의 왕권을 대신하는 만 왕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영적인 참부모요 마음적인 참부모로 계시면서 영과 마음을 합한 부모의 입장에 서 가지고, 내적인 부모를 찾아 상봉할 날을 인류 앞에 예고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가 말하는 어린양 잔칫날인 것입니다. 어린양잔치는 결국 인류가 타락하지 않고 맞이하여야 할 참부모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함으로써 6천 년 전에 이루어야 할 인류의 소원인 참부모를 맞이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리부터 인간의 종지조상을 위하여 어린양 잔칫날을 받아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린양 잔치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직계 아들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행사입니다. 개인적인 메시아로서는 세계를 구할 수 없습니다. 세계를 구하려면 가정적인 메시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성신을 맞이해 성부, 성자, 성신의 이념을 세워야 합니다. 신랑 신부의 이름으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러한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영적으로 터를 닦아 나왔으니, 이제 실제로 그런 날을 맞아야 합니다. 그날이 어린양 잔칫날입니다. 즉, 기독교가 신부종교로서 실체신부를 준비하는 기반을 연결하여 예수님이 지상에서 성신의 실체로서 실체여인인 신부를 만나 혼인하고 잔치하는 날이 어린양 잔칫날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성신이 바로 그 신부로 예비된 실체 신부이었던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양 잔칫날은 오색인종 모두에게 필요하고, 젊은이 늙은이 할 것 없이 온 인류에게 다 필요한 날이요, 나아가 영계의 영인들에게도 필요한 날입니다. 영인들도 끝날에 참부모를 모시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가는 것이니, 그들에게도 어린양 잔칫날은 필요한 것입니다. 천국은 아버지가 자기 처자를 데리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정적 사위기대가 천국의 기본단위입니다. 하늘의 법도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1960년 음력 3월16일-참부모님의 성혼

하나님의 구원섭리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대하고도 심각한 일이 인류의 선한 조상으로 참부모의 이상을 찾는 성혼식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완성하여 해와와 더불어 하나님을 중심한 축복결혼을 하였더라면 인류최초의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제2아담으로 예수가 오셨을 때 요셉가정과 사가랴 가정은 혼연일체가 되어 예수님이 성혼하실 수 있도록 도와야 했습니다. 최초의 이적기사인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정작 아들의 때를 준비하지 못하고 남의 혼인잔치에 포도주를 만들라는 모친 마리아를 나무란 예수의 심정은 누구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다시 오시는 재림주는 참된 남성으로 오셔서 땅에서 신부를 만나 성혼축복을 통해 참된 부부를 이루어 장차 참된 부모가 되어 참감람나무의 실체로서 돌 감람나무에서 비롯된 모든 인류를 접붙여서 거듭나게 해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있어서 사탄분립을 위한 할례행사는 신약시대에는 세속과 분별하기 위한 성만찬이나 침례의식으로 발전하고 성약시대에 있어서는 재림주님에 의한 성주식과 축복식에 이르는 일련의 복귀의식에 의해 부활하고 중생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축복결혼식의 시원은 인류의 참부모로 오신 문선명 선생과 한학자여사의 성혼식입니다. 1960년 음력 3월 16일 한국 서울에서 거행되었던 선생님의 성혼식의 배후에는 아담이후 예수님 때까지의 4천년 기간과 예수님으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2천년이라는 역사과정에 있었던 모든 내용들을 탕감조건을 세워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대신자는 예수이며(고전15:45), 예수의 대신은 재림주인 것입니다. 그 재림주님도 완전히 순종하는 3명의 믿음의 자녀를 갖지 않으면 참부모의 입장으로 올라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장성기 완성급에 세운 3자녀의 입장이며 2천년 전 베드로 요한 야고보의 입장이기도 합니다. 즉 예수님의 3제자가 죽지 않고 살아서 신랑신부의 이상을 세우는 입장으로서 평면적으로 승리적 기반을 구축하는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예수님이 죽지 않고 살아서 섭리를 이뤄 가는 입장에 서게 된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은 성혼이전에 3명의 믿음의 자녀를 먼저 약혼시키신 것입니다. 음력 3월 초하루의 약혼행사에 이어 16일 거행된 성혼식은 하나님의 구원섭리 역사이래 가장 중대한 사건으로 세계적이며 천주적인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얼마 안 되는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 졌습니다.

성혼식 준비기간이었던 1953년부터 1960년까지의 7년 기간은 상상할 수 없는 박해의 시기였습니다. 이기간에 적어도 36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반대했고 3개이상의 교파와 국가 정권이 박해를 가해왔던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서 탕감조건을 세워 승리의 깃발을 세운 것이 두 분의 성혼식이었습니다. 이 날은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종적인 탕감조건을 횡적으로 이 지상에서 해결하는 실체로서 영육 공히 승리의 기준을 이룩한 날입니다. 이날을 위해 문선명 선생 스스로가 개인적인 야곱의 자리에서 출발하여 싸워 승리한 가정기준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해방이후 14년만인 1960년에 가정출발이 벌어진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실패한 것을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장성기 완성급에 해당하는 14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하였던 것으로 1960년에 비로소 사탄 편에서 하나님으로서의 가정분립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로서 신부를 찾아 세움으로 본격적인 복귀섭리가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인류역사이래 처음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이 생겨난 것입니다. 선생님 양위 분의 성혼행사는 서울 청파동 본부교회에서 2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제1차 식으로 “탕감복귀 부모의 식”을 거행하시고 제2차식으로 “영광의 부모의 식”을 거행하셨습니다.

메시아가 오셔서 맞는 신부는 개인이로되 개인이 아닙니다. 전세계를 대표한 신부로서 중심점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편은 국가의 주권을 총동원해서 방해하는 것입니다. 메시아와 신부가 만나 중심을 잡는 날에는 사탄편 가인세계는 완전히 깨어지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주권을 총동원하고 힘을 총동원하여 메시아의 가정을 깨뜨리려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도 하나 되어서 메시아의 가정을 지지하지 않으면 사탄편으로 넘어갑니다. 복잡한 탕감로정을 통과하여 지금까지 역사에 없었던 바람직한 부부가 탄생하였습니다. 수 천년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죽음의 경지를 극복하며 사탄과의 숨막히는 접전 끝에 비로소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상대가 성립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성혼식에 앞서 3제자를 찾아 먼저 약혼해 주신 것은 에덴동산에서 사명을 다하지 못한 천사장의 입장을 복귀하는 조건을 세우시는 것이었습니다. 본래 아담 해와 시대에 3천사장이 있었지만 그들이 서로일체를 이루어 아담과 해와를 모시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로 타락세계가 이루어 졌기 때문에 참부모의 성혼이 완성된 부모의 입장으로 넘어서기 위하여는 완전히 복종할 수 있는 3명의 천사장적인 세 제자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영계의 세 천사장을 상징하고 타락권내의 3시대인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통과하면서 아벨에게 순종 굴복하지 않는 가인의 입장을 완전히 탕감하는 인물인 것입니다. 동시에 3제자는 구약 신약 성약으로 연결되어 온 종적인 역사를 일시에 횡적으로 탕감복귀하기 위해 오신 재림주님께 온전히 순종 굴복해야 합니다.

성혼식의 또 한가지 목적은 아담가정에서 아담 해와의 실수를 탕감하는 조건을 세우는데 있습니다. 타락은 부부를 통해 이뤄졌으므로 복귀 역시 부부를 통해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담가정의 가인 아벨 셋의 부활체로서 상대기준을 이루고 그 기대 위에서 약혼의 입장을 넘어서서 실체적으로 부모의 입장을 결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에 입각하여 선생님의 성혼식을 갖기 전에 36가정 가운데 3가정을 먼저 약혼시키고 선생님의 성혼식 직후에 3가정을 축복했던 것입니다. 동시에 성혼식 전에 3가정을 세우는 것은 예수님의 3제자가 죽지 않고 살아서 신랑 신부의 이상을 세우는 입장으로서 평면적으로 승리적 기반을 구축하는 뜻이 있었던 것입니다. 동시에 이 세 가정은 예수님 시대에 배반했던 3제자 대신 재림시대의 복귀된 자녀로 세워진 가인형의 인물입니다.

오늘날 수억 쌍으로 확대되어온 축복결혼의 기원은 이처럼 재림주님이 참가정을 이루어 참부모의 위를 확정하심으로 그 토대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960년 5월 15일에 이뤄졌던 첫 합동축복결혼 가정인 36가정은 인류역사 전반을 복귀하는 상징으로 이후 복귀섭리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36가정을 축복해주심으로 3시대를 횡적으로 일대에 탕감한 역사적 의의를 갖는 것이 36가정의 축복입니다. 이처럼 축복결혼은 단순한 남녀간의 결혼의식이 아니며 잃어버린 본연의 하늘 자녀들을 찾아오기 위한 탕감복귀와 구원섭리의 절차이고 이는 복귀된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중심이신 참부모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전수 받아 죄 없는 본연의 참가정을 건설하는 예식인 것입니다.

5. 축복이후 영계의 동향

참부모님의 성혼이 계기가 되어 인류에게 내리시기 시작한 축복의 은사는 가장 크고 귀한 하늘의 선물입니다. 타락의 인연으로 물려받은 악한 혈통을 끊어버리고 본연의 참된 하늘의 자녀로 회복되어 다시는 죄와 상관이 없는 참된 부부 나아가 참된 부모가 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 놀라운 축복의 은사는 원리적으로 육신을 가진 지상인에게만 해당되는 특별한 은사입니다. 그러나 참부모님의 특별하신 경륜아래 영계의 총사령관으로 임명받고 영계를 총 정리하는 섭리를 담당해온 문흥진님을 중심으로 영계에서도 축복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상에서 축복 받은 가정들의 조상들이 재림 부활하여 축복을 받고 영계수련소에서 특별한 교육과정을 거쳐, 지상에서와 같이 영계에서도 축복가정으로서 안착을 하는 놀라운 시대적인 혜택과 은사가 광범위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1992년 3만 쌍 축복을 계기로 축복의 세계화를 선포하신 후에, 1995년 8월 25일 36만 쌍 축복식에서 참부모님의 종친대표로서 충모님 대모님 대형님에게 영인 축복을 해주심을 계기로 축복이 천주화로 확대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이 지상에 계시면서 영계를 정리하는 일을 하실 수 있는 것은 흥진님을 참가정을 대신한 가정적 재림주로 파송하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997년 11월 29일 워싱턴디시의 RFK에서 거행된 360만 쌍 축복은 전세계가 위성중계로 동참하는 가운데 복귀섭리의 마지막 단계인 12번째의 축복행사였습니다. 당시 참부모님께서는 문흥진님과 대모님의 안내로 준비된 수많은 영인들을 본부석 우측 지정석에 강림하도록 하여 축복행사에 참여시키셨습니다. 이를 계기로 동년 12월 1일 뉴욕에서 영인 축복의 권한을 흥진님과 대모님께 상속시켜주시는 “영계축복개문선포”를 해주시어 본격적으로 영계해방과 더불어 영인 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영계에서의 통일권과 지상에서의 통일권이 하나로 갖추어져 이제는 해방적 축복권을 지상과 천상세계에 개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특히 1998년 6월13일 미국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 축복행사에서 예수 공자 석가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등 5대성현을 비롯한 역사상에 가장 악인이었던 히틀러 스탈린 등 역대 세계적인 레벨의 선악을 대표하는 34인을 축복해주심으로 선인과 악인이 하나가 되어 지상섭리를 협조할 수 있는 결정적인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1999년에 들어서는 “참축복 천주화와 사탄혈통 근절완성해방 선포식”을 통해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축복을 확대하여 온 것입니다. 천상에 있는 축복 받은 무리들이 지상의 아담가정을 대표하여 축복 받은 가정들을 형님으로 모시고 동생의 자리에 서서 가인과 아벨 관계의 축복가정이 되어 하나님을 모심으로 승리의 부모권을 갖게 되신 것입니다.

천주청평수련원 중심한 섭리

한국 천주청평수련원을 중심으로 예수님 시대에 이루지 못했던 것을 연결시켜서 영계와 육계에서 동시에 섭리를 진행해 갈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따라 청평은 영인 해방과 영계축복의 메카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축복가정들에게 허락하신 “삼시대대전환사위기대입적통일축복식”의 은사는 모든축복가정들이 하늘나라 생명록에 그 이름을 입적시키는 놀라운 은사입니다. 2천년 추석절을 기해 참부모님께서 ‘총 해원식’을 선포해주심으로 영계의 벽이 무너지게 되어 영인들이 왕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영계 해방식을 선포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종교권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영계는 마음의 세계와 같기 때문에 어떤 생각이나 의식이 한번 굳어지면 쉽게 바꿔지지가 않습니다. 높은 담이 있으며 넓은 간격의 절벽이 있기도 하고 수 없는 바윗돌이 떨어져 건너갈 수 없는 환경도 나타납니다. 이렇게 단절된 영계의 다양한 계층권내에서 경계선을 넘어서 서로 왕래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영계의 상황을 아시는 참부모님께서는 탕감의 노정을 걸으셔서 승리하시고 그 기대 위에 총 해원식을 하시고 영계의 수많은 계층과 수많은 장벽을 허물어주셨습니다. 이는 땅에서 메인 것은 하늘에서도 메이고 땅에서 풀려야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성경말씀처럼 지상에서 해결하지 않고는 영계의 막혔던 담을 헐 수가 없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이 생애를 통해 피나는 탕감복귀노정을 걸어오신 것은 바로 이런 원리 때문입니다.

특히 2001년 1월 13일에 거행되었던 “하나님왕권즉위식”은 섭리역사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의 하나로 아담의 타락으로 잃어버리신 창조주하나님으로서의 위치와 권위를 참부모님께서 세우신 탕감조건을 통해 회복하시어 하나님을 본연의 전지전능하신 왕권의 자리로 되찾아 봉헌해드리는 예식이었습니다. 이 날의 즉위식은 참부모님이 하늘땅 앞에 약속하시고 선언 선포하신 모든 기준 위에서 이후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주적으로 행차하실 수 있으며 나아가 절대권위의 사랑권 내에 연결시켜 주시는 식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천상 천하에 평화로운 하늘나라가 창건되기까지는 영광된 보좌 위에 앉아 계실 수만은 없습니다. 이날까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면서도 자식이 타락하여 혈통과 주관권을 달리 한데 대하여는 어쩔 수 없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재림메시아는 제3아담으로 오시어 승리적인 실체 탕감노정을 통해 참된 자녀권, 참된 부모권을 찾아서 참된 왕권의 토대를 건설하신 후에야 비로소 창조주 하나님을 실체의 왕으로 모시는 즉위식을 해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지상과 천상에서 하늘나라가 이뤄질 때에 비로소 하나님은 천주부모님으로서 기쁨과 영광과 존귀를 누리실 것입니다.

축복가정들이 땅위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 영계에 가면 자동적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천국은 깊은 사랑의 감동을 느끼게 되며 자유와 행복과 기쁨이 저절로 느껴지는 세계입니다. 지상에서와는 달리 천국은 마음속에 느껴지는 깊은 감동이 지속되는 세계입니다. 근심과 걱정과 괴로움이 없이 표정이 아주 밝고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서로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느낌으로 위해주고 사랑해주는 곳입니다. 싸움도 없고 미움이나 시기, 질투, 교만과 같은 타락성도 없습니다. 위해서 사는 참사랑만이 가득 찬 세계입니다. 이러한 천국은 축복을 받은 사람만이 갈 수 있는 세계입니다. 아무리 선한 생활을 했더라도 축복을 받아 원죄를 청산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한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누가 보아도 백옥처럼 흠이 없고 수정처럼 맑아야 갈 수 있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하나님 왕권즉위식과 더불어 축복가정들은 입적축복식과 해방적 천상 천하에 통일적 가정안착, 지상 재림으로부터 형제지인연을 중심 삼고 천년 만년 불변의 효자가정으로서 하늘땅에 승리를 정착시켜서 영원한 천상세계에 직행할 수 있는 축복의 시대로 나아가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국경을 넘어 인류전체가 한 형제자매로 나아가야 하는 평화의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 받은 중심가정은 하나님 왕권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가정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고 천일국을 안착시켜 드리겠다는 각오와 결의로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왕권즉위식과 더불어 절대적인 선영이 역사 하는 시대로 들어온 이후에는 절대적인 선을 중심하고 원리적인 삶을 사는 자가 잘살 수 있는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 해방 받으신 본체이시기 때문에 이제는 영계와 지상 천체를 종횡으로 비추어 주시면서 직접적인 역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영인 들이나 지상인 들의 가슴속에 하나님과 상대기준을 조성할 수 있는 본심이 되살아나고 하나님의 사랑의 빛줄기가 온 천주를 직접적으로 비춰주기 시작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참부모님을 중심한 섭리는 영육계가 입체적으로 동시에 진전되어 왔습니다.

6. 벽을 헐어버린 영계-5대 종단대표와 공산권지도자들의 선포 결의문

특히 지상에서 1999년 2월 창설하신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IIFWP)을 중심으로 인종간의 갈등과 종교간의 갈등을 화합 조화 일치하는 운동이 범 세계적으로 전개해짐에 따라 천상에서도 막혔던 담이 헐리고 갈라졌던 국경선을 철폐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선생님은 유엔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각국에서는 상원을 영적 종교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하원을 정치지도자로 구성하는 국가형태를 주장하셨습니다. 이러한 지상섭리에 맞춰 2001년 12월 25일 영계에서 5대종단장을 중심으로 결의문채택과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에서 위로 하나님아버지를 모시고 횡적으로는 참부모님을 모시며 잘못된 역사의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하여 절대 순종의 길을 갈 것을 맹세하고 선포하였습니다. 나아가 다섯 가지의 주요항목을 결의문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인류의 부모이심을 결의하고 선포한다. 둘째 문선명 선생은 인류의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참부모이심을 결의하고 선포한다. 셋째 통일원리는 인류구원을 위한 평화의 메시지요 성약시대의 복음서임을 선포한다. 넷째 천주평화통일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초종교 초국가 초인종의 ‘위하여 사는 생활’을 통하여 완성할 것을 결의하고 선포하며, 다섯째로 5대 종단대표는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 나라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화합 통일 정진할 것을 결의하고 선포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기독교 유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5대 종단의 대표들이 모여 결의하고 선포한 것입니다. 이처럼 이미 영계에서는 천지부모님을 정점으로 인종과 종단 국경을 초월하여 상호 대화 화해 화합으로 대 통일의 세계로 진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개인 개인이 일심 일체 일념의 자세를 거쳐 일화의 완성체를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아가 2002년 5월 9일,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 등 120명의 공산권지도자들이 선포한 내용은 더욱 의미 있습니다. 공산주의의 교조 카알마르크스가 본인의 이론에 대한 비진리성과 허구성을 자백하면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선포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요 창조주이심을 믿는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는다. 셋째, 사후세계는 분명히 실존함을 믿는다. 넷째, 죄 지으면 분명히 벌받고 심판이 있다는 탕감법을 믿는다. 다섯째, 문선명 선생님은 인류의 메시아요 인류의 구세주요 참부모이심을 믿는다.

여기에 보조를 맞춰 지상에서도 초인종, 초종파적으로 성직자들이 모여 선생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화합하며 영계에서의 결의문을 동의하고 선포하는 일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지고 있습니다. 영계에서 결의하고 선포한바와 같이 문선명 선생이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참부모라는 것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섭리상 주요국가인 미국에서 지난해 7월 4일 워싱턴디시에서 발행되고 있는 워싱톤타임즈지를 중심으로 하와이 알래스카까지를 커버하는 50개 주 전지역에서 5대 종단대표들의 결의-선포문을 주요 일간신문에 전면 광고하였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데모 등 선동적인 구호로 군중을 동원하여 이념과 사상을 전파하여왔습니다. 선생님은 각종 대회와 축복행사 그리고 이를 선포하는 것을 통해 영육계의 인류사를 총 해방 해원하는 기반을 확대하여 오셨습니다.

초종교 초인종 초국가 축복

2002년 한해동안 선생님 양위 분은 미국에서 성직자들을 중심한 초종교 초인종 초국가 축복행사를 4차례에 걸쳐 집례 하셨습니다. 첫 축복인 4월 27일은 워싱턴디시를 중심으로 50개 주에서 동시에 행사가 중계되는 가운데 성직자 14만 4천 쌍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7월 3일에는 기독교국가로서 섭리적으로 장자국인 미국의 226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기독교 회회교 등 성직자 자녀들을 중심한 2세권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더 나아가 9월 14일은 세기적인 비극적 사건이었던 9-11테러사건 일주년을 맞이하여 종교권의 갈등을 해소하는 화해와 일치를 주제로한 축복행사가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9-11의 배경이 기독교와 회회교의 갈등의 표출이었음을 감안하여 30% 이상의 참석자가 모슬렘교도들로 채워졌습니다. 나아가 지난 12월 7일은 다시 워싱턴을 중심으로 축복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 2차대전의 진원이 되었던 일본의 진주만 폭격 61주년을 기념하는 날에 세계적 차원의 원수끼리 화해와 통일의 조건으로 300여 명의 일본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국가 초종교적인 축복행사가 거행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축복행사는 단순한 결혼예식이 아니라 잘못된 혈통을 바로잡아 개인에서 세계까지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구원섭리의 핵인 것입니다.

7. 문선명 선생 그는 누구인가-7가지 면에서의 챔피언,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참부모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이 수없이 많았지만 문선명 선생처럼 인류역사 전반에 걸쳐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평화세계를 건설하고자 진력해오신 분은 없습니다. 기독교 불교 유교 회회교 등 세계 4대종교가 오늘날 문화권 발전사의 중핵을 이루고 있지만 어떤 종교도 교조가 재세 시에 그 선교기반이 창시자가 태어난 조국의 국경을 넘어서 선교해보지 못하였으며 더 나아가 그들이 주창하던 이념을 실현하고자하는 실천운동은 거의 확산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생애를 통해 하나님의 한을 풀어드리고 타락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고자 하시는 사역에 오매불망 전심 전력을 다해오셨습니다. 그 동안 기성종단들로부터 엄청난 반대와 박해를 받으시면 서도 굴하지 않으셨고 나아가 정치적, 종교적인 편견과 박해로 여섯 차례나 감옥을 다녀오시는 등 생애 전체가 고난과 역경의 삶이셨습니다. 그러나 초지일관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 애천 애인 애국의 자세를 흩트리지 않으시고 가을 하늘처럼 맑은 마음으로 고난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오신 것입니다. 특별히 1971년에 도미하시어 33년을 미국과 기독교지도자들을 일깨워 하나님의 섭리에 바로 서게 하기 위하여 진력해오셨습니다.

30여 년 미국에서의 공생애 생애를 정리하면서 사력을 다해 투입하신 것이 50개 주 순회강연이셨습니다. 2001년 2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50일에 걸쳐 하루도 거르지 않으신 채 50개 주를 순회하시면서 “새 천년에 있어서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길”을 설파하시면서 미국의 성직자 및 정치지도자들을 일깨우셨습니다. 이제 선생의 그 정성과 사랑에 감동 감격하는 성직자들이 선생의 가르침을 따라 미국성직자연합회(ACLC)를 결성하고 14만4천 성직자 축복을 계기로 본격적인 교회연합운동을 전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나아가 차제에 과연 레버런 문이 누구이냐(Who is Rev. Sun Myung Moon?)이라는 주제하에 선생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직자들은 심각한 토론과 함께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공부한 다음 이미 영계에서 5대 성현들이 증거한 것처럼 선생이 구세주, 메시아, 재림주 나아가 인류의 참부모라는데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7가지 포인트에서 선생은 챔피언이시기에 메시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7가지 면에서의 챔피언 -구세주, 참부모 문선명 선생

첫째, 선생은 인류역사상 하나님을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인 신성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나아가 하나님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파해 쳐주신 것입니다. 선생께서 밝혀주신 근본적인 신인지관계의 핵심은 부자지인연이라는 것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 참사랑 참생명 참혈통의 관계인 것입니다. 절대 유일 불변 영원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지금 어디에서 어떤 입장에 계시는가? 누구보다 명쾌하게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자식이 타락하여 에덴에서 추방당한 이래 부모이신 하나님은 날마다가 눈물과 탄식과 고통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선생은 생애를 통해 오매불망 그 아버지 하나님의 해방, 나아가 하나님의 왕권을 회복해드리는 즉위식을 봉헌해 올릴 때까지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충효의 길을 걸어오신 것입니다. 존귀와 영광의 보좌 위에 계셔야할 천주부모이신 하나님이 비로소 2003년 2월 6일 거행된 천주.천지참부모님평화통일축복가정왕즉위식을 통해 영육계에 공존하시는 실체 부모님으로서 안착 안주하시게 되셨습니다. 이로서 하나님의 절대 전능의 시대가 열리며 이후로는 원리를 기준으로한 법으로 치리 하는 하나님 전권의 새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심정은 최근에 하나님이 참부모님께 보내신 메시지에 구구절절 나타나 있습니다. 종래에 일반적으로 막연하게 전지전능한 하나님, 관념적인 절대자로만 이해해왔던 신관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여 하나님이 바로 우리인간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근원이신 부모이신 것을 밝혀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선생은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시며 나아가 그 하나님의 위를 찾아 즉위해드린 효자중의 효자이신 것입니다.

둘째, 선생은 인류역사상 악의 실체인 사탄을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십니다. 하나님과 인간과 역사를 망쳐온 악의 세력의 주체요 원죄를 넘겨준 원흉, 사탄이 누구인가? 사탄 정체와 사탄이 사탄된 동기와 경로, 나아가 사탄이 어떻게 인간과 세계를 지배해왔는가 등을 누구보다 소상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사탄을 분립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근본적으로 악의 세력을 발본색원할 수 있는가를 지도해 주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을 멀어지게 하고 오늘날 인류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갈등 대립 전쟁 소외의 근본원흉인 악한 세력의 근본으로 원수사탄을 바로 아는 것은 인류구원과 평화세계건설의 키를 아는 길입니다. 선생은 제3아담의 사명자로 오셔서 아담을 타락케 했던 사탄의 정체를 밝히셔야 했습니다. 인간조상 아담이 계명을 지켜 완성해야할 책임분담기간에 실수하여 타락했기에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 책임분담으로 사탄의 정체를 밝혀 굴복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은 사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14년 이상 하늘만이 아시는 치열한 영적 싸움을 통해 결국 타락론의 전반을 밝히신 것입니다. 나아가 혈연관계를 통해 인류를 지배하여온 사탄을 분립하고 반대로 하늘편으로 혈통을 접붙여 참감람나무가 되게 하고자 하는 의식이 축복행사인 것입니다. 따라서 축복행사에는 사탄을 분립하고 본연의 참 자녀로 접붙이는 절차와 의식이 약혼식 성주식 성혼식의 절차에 단계적으로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원죄의 근본을 파헤쳐 밝힐 수 있는 분은 오직 메시아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마침내 선생의 참사랑에 감복하여 타락한 천사장 누시엘은 자진하여 1999년 3월 21일,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스스로 통회하며 하나님과 참부모님 앞에 항복문서를 제출하고 스스로가 뿌린 만악을 거두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다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최후에는 원수 사탄조차 회개시켜 본연의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시는 참부모님의 참사랑에 의해 사탄까지도 구원받는 것입니다. 참으로 선생님은 사탄의 실체를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심에 틀림이 없습니다.

셋째, 선생은 인류역사상 인간을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십니다. 인간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다가 어떻게 살아야 하며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진정한 인간해방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생에 대한 총체적인 의문으로 생의 의미와 목적을 제대로 모른 채 미로에서 헤매오던 것이 타락인간의 삶이었습니다. 선생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간이 가야할 생애 노정을 너무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인생의 목적은 결국 위하여 사는 지상생활을 통해 속사람인 영인체를 완성시켜 영생의 기반을 닦는데 요건이 있는 것입니다. 명예 지식 돈은 다만 부속으로 필요한 것들일 뿐입니다. 보다 중요한 인생의 본질은 하나님의 신성을 닮아난 참사랑의 완성실체가 되는데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동서양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생의 근본을 몰라 고뇌하며 번민하다가 선생의 가르침을 듣고 물밀듯이 밀려오는 현상은 바로 그 진리의 빛 때문입니다. 무신론 유물론을 신봉하다 공산주의의 붕괴와 더불어 생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던 소련이나 동구권 중국의 젊은이들이 선생의 가르침에 새 삶을 찾아 기뻐하는 모습은 인생의 근본이 무엇인가를 바로 제시하여 주는 원리의 위대함 때문입니다. 그 결과 온 세계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영원한 인생의 반려자를 선생님에게 추천을 의뢰하여 자동적으로 수만 쌍씩이 한꺼번에 가담하는 합동축복결혼식이 계속되어온 것입니다. 그것은 일견에 개개인의 운명에 대해 현재뿐 아니라 과거에서 미래까지를 예시하시는 놀라운 통찰력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 때문입니다. 목적과 방향 없이 미로에서 헤매다가 선생님의 가르침과 참사랑에 의해 인간이 무엇이며 인생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귀한 가치를 발견하는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역사상 선생님만큼 인간문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여 본연의 참된 하나님의 아들딸로 회복해주시는 진리를 제시해주신 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선생을 인류역사상에 나타났던 가장 위대한 네 사람의 성인 즉 예수 공자 석가 마호메트를 총합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제5성인이라고 증언합니다. 그러기에 선생은 단순간에도 천년의 역사를 꿰뚫어보는 혜안이 있으시며 순간에도 개개인의 인생 전반을 훑어 평가하시는 안목을 갖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어떤 외적지도자도 학자도 종교지도자도 선생 앞에 서면 스스로가 작아지며 마침내 경탄을 금치 못하는 것입니다. 선생이야말로 인류역사상에 나타났던 성현 현철을 비롯하여 세계종교지도자 등 그 누구보다 인간을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십니다.

넷째, 선생은 인류역사상 영계를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십니다. 영계는 모든 인간이 예외를 막론하고 육신생활을 마감하고 난 뒤 자동적으로 가야하는 영적 세계입니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인간은 3세계를 살고 있습니다. 복중과 지상생활 그리고 영원한 영계입니다. 복중 10개월은 지상생활을 준비하는 기간이고 지상에서의 삶은 결국 영계에서의 영생의 길을 준비하는 기간인 것입니다. 인간은 육신을 쓰고 있는 지상에서 모든 것을 완성한 뒤 마치 익은 열매가 자연스레 창고로 가는 것처럼 다음세계를 가야하는 것이 창조원리입니다. 그러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해 왔습니다. 원리적으로 사후의 세계인 영계에 대해 잘 알고 미리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은 결코 두렵거나 무서운 종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주를 무대로 춤추고 노래하며 환희에 넘쳐 살아가는 또 다른 세계를 향한 탄생인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삶의 출발을 선생은 승화의 길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제 할 일을 다 하고 다음세계를 가는 사람들에게 선생은 축(祝)으로 시작하는 휘호를 내리시곤 하십니다. 선생은 육신은 지상에 계시면서도 영계의 성현들과 자유자재로 교류하시면서 영육계를 동시에 섭리하고 계십니다. 지상인이 서로 막힘 없이 교통하는 것처럼 본연의 인간에게 영계는 전혀 미지의 세계나 두려운 세계가 아닙니다. 인간이 내세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지상에서의 삶을 올곧게 살아갈 수 있으며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 인생의 정도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생은 하나님의 실상과 영계의 실재에 대한 인식과 확신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교육의 요체라고 설명하십니다. 나아가 세계에 널려있는 영능력자나 영적 세계를 꿰뚫어보는 영력이 있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지상에 계시면서도 영계에서도 가장 중심이신 선생님을 증거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영계에 관한 한 선생님은 인류역사상 그 누구도 감히 필적할 수 없는 챔피언 중의 챔피언이십니다.

다섯째, 선생은 인류역사상 예수님을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십니다. 예수님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인류문화사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신 성현중의 성현이시며 기독교들에게는 구세주요 메시아로 섬겨지는 분입니다. 16세 때에 부활절날 기도 중에 예수님을 만나 인류구원을 위한 사명을 위임받으신 후 지금까지 예수님을 비롯한 성현 열사들과 자유로이 교통하시면서 뜻을 펼쳐 나오셨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은 예수님의 탄생배경에서부터 성서에 나타나 있지 않는 사생애 30년에 관한 주요사항, 나아가 공생애 출발이후 불신에 처하여 돌아가셨던 십자가 사건 이후 부활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총체적인 생애를 눈으로 보듯 읽고 계십니다. 준비된 유대교단과 이스라엘민족의 불신으로 십자가에 몰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심정을 붙들고 수많은 날들을 밤새워 울며 기도해오셨으며 십자가에 얽힌 사연의 전후를 소상히 밝히시고 최근에는 성직자들로 하여금 교회에서 십자가를 철폐하는 운동을 전개토록 지도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영계에 계신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며 땅의 섭리를 주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섭리를 출발하시던 초기에서부터 때로는 하루에 16시간이상씩 기도에 몰입하시면서 인류구원을 위한 대소사를 하나님과 의논하시고 예수님을 위시한 성현들과 더불어 평화세계 건설을 향한 영육계의 협력을 촉구해오고 계십니다. 마침내 2천년동안 홀로 계셨던 예수님이 축복성혼을 통해 땅에서 성신의 실체를 만나 영적참부모로서의 위상에 세워놓으신 것도 제3아담으로 오신 선생님만이 오직 하실 수 있는 섭리인 것입니다. 일반 신앙인들은 각자의 신앙방식으로 그저 예수를 믿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예수님을 단순히 믿는 차원을 넘어 가장 잘 아시는데 챔피언이십니다.

여섯 번째, 선생은 인류역사상 성서를 가장 잘 이해하시는 챔피언이십니다. 성서는 타락한 인간들이 하나님을 찾아올 수 있는 길을 비유와 상징으로 감추어 놓은 계시서입니다. 때가 이르면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비사로 주셨던 말씀을 밝히리라고 하신 말씀처럼 선생은 성서 속에 감추어진 각종 비밀을 들춰내시어 인류구원을 위한 길 안내를 제시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과 타락에 관한 사연, 나아가 인간을 구원해 나오시는 하나님의 섭리적인 공식이 숨겨있는 성서를 해석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늘로부터 그 지혜를 받지 않으면 불가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구약의 완성자이며 해석자이셨듯이 선생은 오늘 신약의 완성자이시며 해석자이신 것입니다. 선생님은 신약초기 사도들의 활동이후 하나님의 섭리를 계승했던 중심교단인 기독교역사의 방향성을 바로 알아 다시 오시는 주님을 향한 새로운 사명자로서의 기독교를 제2이스라엘로 자리 매김 해 주신 것입니다. 방대한 양속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계시를 상징과 비유로 표기된 암호를 풀지 않으면(Break the Code!)성서는 이현령 비현령같은 해석에 의해 교파분열의 원인을 제공해줄 뿐입니다. 부분적인 해석에 의해 수백 개의 교파로 분열되어 있는 기독교의 분파현상도 성서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원리에 의해서만 통합이 가능해집니다. 선생님의 뜻에 의해 워싱턴디시에 본부를 두고 출범한 연합교회(UFC)이상은 모든 교파를 뛰어넘어 한 분의 하나님아래 하나의 성서를 중심으로 교회를 일체화하시려는 선생님의 뜻인 것입니다. 창조 타락 구원이라는 매스타키를 가지고 신구약 성서의 난 문제를 해석한 원리강론은 비로소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를 총체적으로 연결하여 주는 근본원리인 것입니다.

일곱번째, 선생은 인류역사상 역사의 의미와 역사상에 나타난 제종교 철학사상의 근본을 가장 잘 아시는 챔피언이십니다. 인간은 역사가운데 태어나서 살다가 역사의 배후로 사라집니다. 크고 작은 강을 이루며 인류문명사를 이끌어온 역사의 시원과 과정 그리고 방향에 대한 이해는 인생문제와 직결하는 것입니다. 선생이 밝히신 인류역사에 대한 해석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섭리역사, 곧 탕감복귀섭리역사입니다. 선악의 싸움으로 뒤넘이쳐온 인류역사는 메시아의 강림을 계기로 선이 악을 평정하고 지상과 천상에 천국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심판과 종말로 끝나는 종래의 역사관에 희망과 환희의 신천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주신 것입니다. 역사에 있어 연출자는 배후의 하나님이신 것을 몰랐습니다. 전면에 나타나는 배우로서의 인간의 역할은 지극히 한정적인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복귀원리라는 시나리오를 따라 역사는 본연의 창조이상세계를 향하는 재창조의 길은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인류역사를 투쟁사의 일환으로 보았던 유물사관은 역사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입니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 나라 건설을 향한 선악의 투쟁사인 것입니다. 일시 과정적으로 악이 득세할 수 있는 것 같으나 결국에서 선이 악을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나아가 인류지성사의 중핵이며 동시에 인간의 내적 영적무지타개를 위한 수단으로 발전해 왔던 종교, 철학사상의 의문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은 또 다른 큰 공헌이십니다. 고대철학에서 현대철학까지 철학사의 핵심사상을 망라하여 통전적인 시각으로 존재와 사물의 근본을 파헤친 통일사상은 유물론과 유심론을 극복한 근본원리로서 유일론을 제3주의로 제시하여 이미 국제 학술계에서 크게 공인 받고 있습니다. 좌우익을 극복하는 이 사상을 두익사상이라 합니다. 고등종교의 기본교리를 총망라하여 진리의 근본거울에 비추어 대 통합을 가능케 하는 시각을 열어준 제종교의 보편교리서로서 세계경전의 편찬은 하나님 중심한 하나의 세계를 건설해 가는데 있어서 각종 종교적 편견과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경이적인 공헌이십니다. 그래서 동서양의 예언서에도 선생의 출현이 명확히 예시되어있습니다. 16세기 동양에 나타났던 격암유록이나 같은 시기에 서양에 나타났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도 선생의 출현에 관한 예언이 너무도 분명하게 명기되어 있는 것입니다. 선생은 역사를 총체적으로 이해하시는 대스승이요 각 종교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철학의 난 문제를 해답해주신 위대한 사상가이십니다.

이상의 7가지 포인트에서 챔피언인 선생은 객관적인 실적으로도 새 천년의 인류의 구원자이시요 큰 스승인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선생은 단순히 위대한 진리에 대한 핵심만을 설파하신 것이 아닙니다. 약 400권 이상의 각종 말씀집이 그 가르침의 방대함을 웅변하여 주고 있으며 나아가 선생은 촌음을 아끼면서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실질적인 지상천상천국을 현실화하기 위한 섭리역사를 진두지휘하고 계십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을 위시한 수십 개의 평화기관, 와싱톤타임즈, 유피아이통신사, 남미전역에서 발행되는 스페인어 신문인 티엠포스델문도, 한국과 일본에서의 세계일보 등을 비롯한 전세계에 걸친 미디어기반, 문화, 체육, 예술, 과학, 학술, 사상, 기술 등 인류역사 전 방향에 미치는 분야를, 각종 조직과 컨퍼런스를 통해 주창해오신 이론을 실천해오신 것입니다. 구원섭리를 향한 공식, 마스타플렌에 입각하여 한치의 차질도 없이 지상천상천국건설을 향한 지난 50여 년의 섭리는 하루하루가 천년의 묵은 역사를 정리하고 새 시대를 열어 가는 위대한 발자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대양 육대주에서 오색인종이 인종 국경 종교 사상을 초월하여 양위 분을 천지부모님으로 모시며 그 뜻을 펼쳐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8. 천지부모님 축복성혼식과 축복가정왕즉위식을 향하여

인류역사는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탕감복귀섭리역사입니다. 악한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선의 역사를 창건하기 위해서 낡은 역사의 종말기에 새 역사의 중심인물로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십니다. 예수님은 구약시대에 종말을 고하고 신약시대를 열어 재림의 이상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다시 오시는 메시아는 태초에 아담을 중심하고 이루시려 했던 본연의 이상가정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와 땅에 예비 된 신부를 찾아 어린양잔치를 올려야 했던 것입니다. 준비된 내적 아벨적 종단과 외적 가인적인 국가가 복귀된 토대 위에 천상과 지상이 화답하는 가운데 성혼식이 올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 일본 미국의 조건적인 선교적인 기반 위에 1960년 문선명 선생과 한학자여사님이 성혼을 하신 이래 하나님 나라의 이상인 장차 천일국을 이루고자 하시는 섭리는 급진전을 해 왔습니다. 1988년 10월 3일 세계통일국개천일을 선포하심으로 한국을 중심으로 공산과 민주의 2세권이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어 장차 천일국의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1989년 8월 31일 알래스카 코디악에서 거행하신 팔정식을 통해 타락으로 잃어버렸던 종적 횡적 8단계의 승리적인 탕감복귀로정을 통해 장자권을 되찾고, 9월 1일 천부주의를 선포하시어 부모권을 되찾는 섭리를 전개하신 것입니다. 나아가 1991년 7월 1일에 하나님축복영원선포식을 통해 왕권을 찾는 조건을 세우심과 아울러 지금까지 참아버님을 종적으로 따라오던 참어머님의 역사인 성신의 역사가 횡적 입장에서 나란히 설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1992년 4월 10일 세계평화여성연합의창설을 계기로 본격적인 여성시대의 도래를 선포하셨습니다. 1992년 7월 6일부터 9일까지 세계평화여성연합지도자 대회에서 한학자총재는 문선명 선생을 재림주 구세주 참부모로 선포하시었습니다. 이때부터 선생님을 대신하여 참어머님이신 한학자 여사님께서 오대양 육대주를 순회하시며 그 동안 1600여 회의 세계순회강연을 해오셨습니다. 이는 잃어버린 자녀를 찾아 아버지에게 회복시키는 어머니 성신의 실체역사인 것입니다. 1993년 참부모와 성약시대 선포를 통해 신구약시대의 종료와 재림이상을 중심한 성약시대의 도래를 선포하였습니다. 1999년 세계 80개 도시 순회강연의 승리적 기반 위에 6월 14일 참부모님천주승리축하선포를 통해서 인류의 참어머님이 참아버님과 동등한 자리에 이르게 되고 2000년 6월 1일자로 세계 40개 도시 순회강연 직후 참어머님이 참아버님과 같은 권위를 갖게되는 특별한 의식을 거행하시었습니다. 나아가 태평양문화권의 중심지인 하와이에서 해양환원식, 육지환원식, 천주환원식, 제4차 아담심정권 환원식을 통해 잃어버린 자녀와 천주를 되찾는 실제적 조건을 성료하셨습니다.

한편 세계를 대표하여 1998년 4월 17일에 주요 섭리국가인 한국을 아버지의 나라, 일본을 어머니의 나라, 미국을 장자의 나라로 축복하시어 천일국 기반을 위한 주요 3개국 섭리를 본격화하기 시작 하셨습니다. 2000년 1월 워싱턴디시에서 3천6백 명의 각 종단 성직자 대표가 일체를 이룬 가운데 선생님의 80회 생신을 축하하며 선생의 공적을 기려 종교화합상과 인류평화봉사상을 봉정하였습니다. 나아가 2월에 국회에서 300여 명의 상하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세기에 미국역사에서 신앙과 자유와 가정을 위해 봉사하신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대 받으시어 어메리컨 센츄리 어워드를 수상하시었습니다. 이로서 선생님은 2천년 전에 종교지도자들의 반대와 로마에 의한 정치적 박해로 십자가의 길을 갔던 예수의 입장을 20세기 로마의 입장인 미국에서 완전 탕감 복귀하셨습니다. 2000년 8월 18일 유엔에서 세계비정부기구연합(WANGO)으로부터 세계를 대표하는 만국평화상을 수상하심으로 인류의 평화의 왕으로 추앙을 받으며 평화의 새 천년을 여셨습니다.

2000년 이후의 주요섭리

2001년 왕권즉위식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실체가 지상에 드러나시면서 정착을 위한 대회로서 2001년 7월에 하나님조국정착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조국의 형태로서 천주평화통일국을 10월 29일부터 12월 15일 까지 한국 일본 미국에서 선포하시었습니다. 2002년에 들어와 1월 26일 자주국승리권시대, 3월 1일 하와이에서 영계육계총통일선포식을 하신 토대 위에 다음날인 3월 2일 원일통일시대를 선포하시어 원래 타락하지 않고 세웠어야 할 하나님나라의 형태를 말씀하셨습니다. 4월 4일 뉴욕에서 육천년대역사해원식을 통해 섭리의 중심인물들이 장성기완성급을 넘지 못하게 했던 최악의 영들을 해원하는 특별한 의식을 거행하셨으며 6월 21일 지상에 정착하신 천지부모가 생활을 시작하는 천지부모통일안착선포를 하셨습니다. 이 기반 위에 2001년 12월 25일 5대종단장 영계결의선포문을 지상에서 상응하는 조건으로 미 전역 50개 주의 주요 일간지에 전면광고를 하여 약 1천5백만 부의 독자들에게 선포하였습니다. 한편 8월5일 천지부모통일안착생활권선포를 통해 개인에서부터 천주까지 천지부모를 실제로 모시고 생활하는 시대를 열어주셨습니다. 나아가 10월 16일과 20일에 한국에서 천상지상화합통일대회를 통해 천상과 지상이 하나되는 시대를 열으셨고, 같은 날 천주평화통일해방성화식을 통해 과거의 모든 습관, 전통을 소각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특별한 의식을 주도하셨습니다. 11월5일 참자녀의 날에 천지부모평화통일평정시대를 선포하시어 평준화 시대를 열어주시며 모든 축복가정들에게 천일국주인이라는 명칭을 주시며 정신혁명을 강조하셨습니다.

2002년 12월26일부터 29일까지 워싱턴디시에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주최로 세계 79개국에서 312명의 종교,정치,사회,언론,교육,예술 등 각 분야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과 평화통일세계란 주제로 열린 대회에서 하나님이 만 존재의 창조자이시며 천지부모로서 부모의 왕이요 스승의 왕이요 주인의 왕이심을 발굴하고 선포하는 섭리적인 대회로 2002년을 마감하시었습니다. 한편 참부모님 양위 분은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뉴욕에서 지난 33여 년 간 사용하시고 보관해오시던 각종 성물 1,320점을 매일 나눠주시고 곧이어 귀국하시어 장차 정주평화공원을 건립하기 위하여 예치해 놓았던 전 재산을 전액 주요 섭리기관에 하사하심으로 새로운 천일국시대의 출발을 위한 원점출발(제로포인트)을 천명하시었습니다.

결 론

2003년 2월 6일 참아버님이신 문선명 선생의 탄신, 특별히 참어머님이신 한학자여사님의 만60세 회갑을 맞이하시어 천지부모님천일국개문축복성혼식을 거행하셨는 바 이는 천일국의 실질적인 기반 위에 세계축복의 완성적 개문을 뜻하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천주부모이십니다. 이날의 의식을 통해 무형의 천주부모님이신 하나님과 유형의 실체대상인 천지부모님과 종횡으로 일체화하시게 됩니다. 아울러 이날을 기해 천지부모님은 천주천지참부모님평화통일축복가정왕즉위식을 거행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 왕권즉위식을 통해 무형의 하나님이 본연의 하늘왕권을 회복하심을 바탕으로 이를 천지부모님을 통해 실체화하시는 특별한 의식인 것입니다. 인류의 부모로서 하나님은 지상과 천상에 천지부모님의 모습으로 안착 생활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동참하는 자녀권을위하여 천지부모님은 7시에 시작된 일차식인 축복성혼식 직후 축도순서에서 전세계 전축복가정들에게 완성적 축복행사를 집례해 주셨습니다. 9시에 거행된 축복가정왕즉위식에서는 천지부모님을 정점으로 참가정이 도열하고 영계를 대표하는 5대 성현들이 앞좌석에 임석하였으며 땅에서는 2차대 전 참전국인 주요 섭리 7개국의 대표들이 성현들과 마주앉은 가운데 전세계축복가정들이 즉위식에 동참한 것입니다. 이날의 특별하신 성혼식을 위해 천일국의 기반인 제사장을 대표하는 목회자, 종족을 대표하는 족장, 천사장권을 대표하는 평화대사가 참여하였습니다. 한편 참어머님께서는 이날의 특별한 의식을 통해 성신의 완성실체로서 참아버님과 함께 지상에 계시는 것처럼 영계에서도 동시에 현현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날 이후 무형으로만 계시던 여호와 하나님은 형상으로 나타나시는 경우에는 참부모님의 모습으로 빛나는 광채가운데 체를 입으시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섭리적인 행사로서 모든 재창조섭리의 마지막 선포와 선언이 종료되고 절대 유일 불변 영원의 천일국가정이 안착하는 창조본연의 새시대가 개문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성혼식에 참여한 전세계의 축복가정들은 이후 일심 일체 일념 일화의 정신으로 하늘부모와 하나로 동화되는 가정이 되어 지상천국발족시대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이 역사적인 축복에 참여하는 축복가정들은 더욱더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으로 절대가정을 이루어 원리와 법도에 일체 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태중의 자녀들은 중생식 나아가 지상인들은 부활식 영생식을 통해 순결한 혈통을 근거로 본연의 참된 가정을 안착시켜야 합니다. 참된 혈통을 중심으로 순결 순혈 순애의 핏줄로 순효자가 되고 순충신이 되어야 하며 나아가 순성인이되어 결국 순결한 혼인 즉 순효를 통해 순결한 가정을 이뤄야 합니다. 나아가 실체로 천지부모님의 가정왕즉위식을 계기로 모든 축복가정들은 자신들의 종족을 축복하여 천지부모님을 종족의 왕으로 모셔야 하며 나아가 민족왕 국가왕 세계왕 천주왕으로 천지부모님을 모셔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의 축복성혼식과 축복가정왕즉위식을 계기로 이에 동참하는 모든 축복가정들은 하늘과 참부모님 앞에 감사 감격하고, 스스로에게 다짐과 결의하는 자세로 천일국의 주인으로서 정오정착의 바른 자세로 하늘의 성은에 크게 부응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