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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는것과 나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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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살아가면서 희노애락을 같이하는 동료이면서도

나와 좀 다른 점이 있으며는 그것을 나쁜 것으로 보기를 잘한다.

왜냐하면 나의 모양과 사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나하고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

상대방이 얘기 할 때 이해하고 많이 들어주고

자기 입장에서는 말하는 그것이 맞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인정(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경우)) 해 주면서 많이

들어주자는 것이다 이곳을 찾는 우리는 참부모님께서 한날 한시에

쌍수를 들어 축복해준 축복결혼의 동기생들이고

형제 자매요 1세 라고 예기한다.

참부모님을 모신 우리들은 오로지 뜻만을 생각하고 살아온

(능력이 못되어 못한 일이 많기는 하지만) 참으로 귀하고 귀한 분들이다.

말씀 따라 영육 기쁨이 충만한 생활(지혜와 성령이넘치는)을 했어야 될

우리였는데 주변 환경에 매여 살면서 혹자는 모든 일이 잘되어 마음 편히

잘 살았을 것 (남모르는 고뇌도 많았을것)이고 혹자는

갖은 고생과 모진 풍파 헤치면서 굳세게 살아왔을 것이다.

아직도 개인적으로 또는 가정적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산적되어 있겠지만,

우리는 창조본연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하늘로부터 부름과 선택을 받은 것 만은

틀림없다. 우리는 서로 나와 생각을 조금 달리한다 해서 나쁜 사람이 아니다.

조금 다를 뿐이다. 세상에서 가장 배타적이고 편파적인 사람들이

종교인(믿는사람)들 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왜 그럴까 ?

그건 자기가 알고 있는 생각과 믿음만이 최고고 제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 옛날부터 종교전쟁이 있었고 지금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끝이나지 않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 원리의 말씀에 감동 감화되어

순수한 본연의 기쁨 속에서 즐거워함을 하늘은 많이 많이 기뻐하셨을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인생과 우주와 역사를 알게 되어 마음의 눈이 밝아졌고 진정한

본연의 세계를 그리워하며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다. “산은 높고 물은 맑은 …”

“ 조상들이 터를 닦은 이 좋은 산수 …” “주님자기 동산에…”

우리는 많이도 불렀다. 그렇다. 그 시절을 그리워만 하지 말고 스스로

그때로 돌아가기 위하여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자 어떠한 논쟁에도 휘말리지 말고

돈독한 본래의 믿음을 지켜나가자고 예기하고 싶어진다.

한없이 맑은 호수와 계곡의 물처럼 청정심을 찾아 본연의 나를 찾고

내심의 기쁨 속에서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자 아버님께서 언젠가 한번

우리들에게 “ 내가 너희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가르켜주었다.” 고 하신 적이 있다.

바로 교만치 말라는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이알고 있지만 잘못알면 탈이나기 때문이다.

침묵을 지키면서 그냥 바라보고만 있는 다수의 형제 자매들은 어떤분들일까

너무나 서로를 잘아는 우리들이기에 얼굴불키지 않으려고 조그만한 상처도

주지않으려는 너무나도 순수한 신앙길을 걸어온 분들이다. 많은 세월 살아온

우리들 앞으로도 서로 살아온, 살아가는 얘기 하면서

진정 사람의 정이 느껴지는 생활을 하자

사투리인 것 같은 “우리가 넘 이가? 하모 하모”의 의미가 대단히 큰 것 같다.

어느 월간지에 실린 옛날 실화를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지혜의 달인 방촌 황희의 깊이 있게 사려할 줄 아는 지혜의 한편이다

방촌 황희1363∼1452는 고려 공민왕 때부터 조선 문종 때까지 90세의

천수를 누렸다. 또한 87세에 사임하기까지 무려 58년의 관직생활을 하였다.

방촌이 그렇게 오랫동안 고위직을 유지하며 명재상으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의 진심을 잘 읽고 적절하게 대응할 줄 알았던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 지혜의 핵심에 상대방의 말‘잘 들어주기’가 있다

방촌에관한 일화를 중심으로 이 비법을 알아보자. 선생이 고려 말

파주 적성에서 훈장 선생으로 있을 때다.

하루는 송경으로 가던 중 한 농부가 누런 소 까만 소 두 마리로 밭을 갈다가

쉬는 것을 보았다.

선생이 농부에게 다가가 두 마리 소중에 어느 소가 일을 더 잘 하는지를 묻자

농부는 선생의 귀에 입을 대고 어느 소가 더 낫다고 속삭였다. 선생이 속삭이는

이유를 물으니 노인은 짐승이라도 사람의 말의 좋고 나쁨을 짐작한다면서 선생이

나이가 어려서 물정을 모른다고 나무랐다. 농부의 말에 크게 깨달은 바가 있었다.

선생이 한평생 간직한 겸손하고 어질고 후덕한 덕과 도량은 농부의 이 한마디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흔히 듣는 방촌의 일화다. 이 일화에서 방촌은 농부로부터

말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배운 듯하다. 말은 원래 속에 품은 마음을 밖으로

드러내는 행위다. 그런데 이 말은 단순히 내 속을 표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말을 듣는 상대방에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준다. 특히 사람들은 비교하고

평가하는 말에 아주 민감하다. 따라서 비교하고 평가하는 말처럼 상대방이 들으면

싫어할 말은 아예 담지 않는 편이 좋고 어쩔 수 없이 말을 하게 될 경우라면

가능한 상대방의 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지혜 또한 큰 교훈이 된다.

방촌이 농부에게서 배운 또 하나의 주제는‘마음읽기’이다.

인간관계에서 무엇보다 먼저 고려할 것은 상대방의 마음이다.

그렇다면 마음을 잘 읽고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일화를 보면 방촌의‘들어주기’전략을 알 수 있다.

어느 날 집에 있는 일꾼 들이 서로 싸우다가 한 여자일꾼이 와서 호소하였다.

A“B와다투었는데 그B는 매우 간악합니다.”

황희“ 네 말이 맞다.”

이번에는 B가와서역시 A가나쁘다는것을설명하였다.

황희“네 말이 맞다.”

곁에서 이를 지켜 보던 황희의 아들이 못마땅한 말투로 말하였다.

아들“어찌 아버지께서는 이말도 옳고 저 말도 옳다고 하십니까?”

황희는 역시 이렇게 대답했다 “네 말도 맞다"

언뜻 보면 판단력이 흐려서 오락가락하는 방촌의 줏대 없는 모습처럼

보여지는 일화라는 생각이든다. 그러나 방촌은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마음으로 들어가서 마치 본인인 것처럼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해보는 공감적 이해를 펼쳤다. 상대방의 마음에 초점을 두고

열심히 들어줌으로써 직접 문제에 손을 대지 않고서 문제해결에 대한

새로운 길을 열어놓은 방촌의 지혜가 돋보인 이야기이다.

지난번 산행때 어느분이 우리모두는 빠삐용이 됩시다 한다

바로 빠지지 말고, 삐지지 말고, 용서하면서

자주 얼굴을 보자는 것이란다.

한가지 덧 붙어 예기 하고픈 것은 어떤 일을 하게 될때 진정

내가 모든 것을 공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일을 하고 있느냐는 것과

사적으로 생각하고 그 일을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자기가 생각할 때 분명히 공적인 것 같지만

하늘이 볼 때 사적(사욕)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된다.

우리는 분명히 공의의 길에서 의롭고 보람있게 살기 위해서는 아직도

하늘 앞에 조용히 무릅을 꿇고 심도있는 기도를 해야 되고

자숙해야 되고 많이 많이 겸손해야 되리라.

- 나를 반성해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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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태곤님의 댓글


어제 천정궁훈독회에 참석했습니다. 3층이 아닌 2층 대강당으로 안내되어 의아했는데, 출국해야 되는 미국 기독교 목사 172명이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들을 추석날 거문도 행사장에서 처음 봤으니, 한국 체류기간이 2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들보다 더 혹독하게 본체론 수련생으로서 나날을 보냈습니다. 예배를 주관하는 목회 단상을 비어놓고 온 현직 성직자라네요.

잠시 훈독하는 시간을 갖더니, 아버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여 계속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중간에 나가신 어머님편에 "미국목사들이 귀국할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니 끝내주세요!"라는 메모가 아버님께 전달되었습니다. 아버님은 안타깝도록 며칠 더 체류일정을 연장하기를 계속 권유하시면서 그 메모지를 찢어 던지셨습니다. 다급해진 한분의 미국목사가 일어나 아버님을 향한 통로를 조심스럽게 걸어 양해말씀을 드리려 했다가 자리에 앉으라고 아버님의 호통에 순한 양처럼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지팡이를 사용하는 어떤 여목사님을 화장실을 가려다가 아버님의 뇌성벽력에 제자리로 돌아가 어깨를 떨며 생리현상을 참으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저는 뒤에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몇 달 전 참부모님께서 알라스카 노스가든에 가셨을 때입니다. 사장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참부모님이 오셔서 기쁜 마음으로 급이 알라스카로 돌아오는데, 00쪽에서 가지 말고 00로 오라는 상부지시에 눈물을 머금고 방향을 바꾸었답니다. 전례를 뒤집어 참부모님과 수행원 체제경비도 일절 지원하지 말도록 0그룹에서 결재를 거절하구요. 그 사장은 옛날 아버님이 임명했던 사람이랍니다. 황당한 아버님은 모인 축복가정 한명 한명을 불어 세워 "너는 누구 편이냐? 내 편이냐, 아니면 00편이냐? 축복을 누가 시켜 주었느냐? 나야, 00이냐? 확인하며 새롭게 뜻길을 출발토록 단호히 각성시키셨습니다.

심판은 주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한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그 심판의 날이 이제 임박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너희들이 오신 재림메시아, 구세주, 참부모님을 진정 잘 받들어 모시려는 마음이 되어 있느냐? "이 목이 곧고 마음과 귀를 할례받지 못한 자들이여!"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진로를 퍼붓는 2천년 예수의 음성이, 자신들이 항공요금과 본체론 수련비를 내고 입국한 기성교 목사님들에게 임하여, 오늘날 통일교인-축복가정들에게 던지는 참소일 것 같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세상을 살면서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오해가 생기면 처음에는 화가 나기도 하지만
곧바로 부덕한 내 탓이다 돌리면 금방 화해가 되지요.
가정사도 365일 화창할수 없으니 그때마다 내 정성이 보족 했구나 하면
또 평화가 오는 법이니 뜻 앞에서 누구의 잘 잘 못을 따지기 전에
과연 하늘앞에 나는 몇점이나 되는 축복 가정이였나 하면 회계의 기도가 나옵니다.

거대한 1800 홈을 이끌고 가시는 김명렬 위원장님 올리신 글에 공감 하며
어려운 세월에 비 바람 불어도 흔들림 없는 항해를 하시도록 힘을 실어 드립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심려 깊은 말씀 잘 읽고 반성 하고 갑니다.
저에게 해당 하는 문장들이 참 많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드립니다.
침묵만 하시기에 우유부단하신가 했는데 그게 아니고 진정 아주 큰~~~~분이심을 깨닫
고 갑니다.마음속 에서 타락성이 발동 하는데 위원장님 글을 보고 자중하고 또 자중하고
상대편마음을 헤아리고 또 헤아리고 꾸욱 참으니 과연 마음이 편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다른 것은 단지 모양과 생각이 다를 뿐이고
나쁜 것은 썩었거나 먹지 못할 것이니

나쁜 것 보다는 다른 것이 나을법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또 한번 '은인자중'하시다가 심정어린 글로 감동을 주시는, 월출산 정기를 한 몸에 받으신 위대한 위원장님의 무게있는 한 마디가 우리 사랑방의 중심이 되어 가지고 빛나는 새벽별이 되고 향도가 되고 계십니다.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주관권 하에서의 개성진리체이어야 '달라도 나쁘지 아니하고', 방촌의 교훈 역시 어려운 세파를 살아가는 개인적 지혜이지 하늘의 사랑권과 원리권을 벗어난 방종도 모두 許하노라의 뜻이 아님을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아시리라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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