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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대문학의 흐름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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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대문학의 흐름과 전망

박 태 성(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문대학 국문과교수)

1. 서언

북한 국가안전보위는 미 여기자 두 명의 특사방면 조치가 “김정운 대장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전술에 의해서 마련된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현상에서 본다면 두 건의 억류사건은 3대 세습에 의한 권력승계를 합리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활용되었다.

최근 북한문학의 동향은 <불멸의 역사>총서와 <불멸의 향도>총서가 매년 각각 3~4편씩 장편소설로 창작되고 있다. 그 다음으로 꾸준하게 많이 창작되는 주제가 사회주의 건설 주제와 인민주제와 인민대중들의 계급교양을 위한 목적으로 창작되는 역사소설이다.

2. 사회주의 건설 주제와 계급교양 역사주제 문학

(1) 영화와 장편소설의 중시

김정일은 주체사상의 정립에 직접 관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대중화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소설과 영화장르가 대중을 선동하고 홍보하는데 다른 어떤 매체보다도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라는 사실에 대해 분명한 인식을 하게 된다.

(2) 북한문학의 여섯 가지 테마

북한문학의 주제는 혁명전통, 조국해방, 사회주의 건설, 조국통일, 역사 및 계급교양, 민족애및 향토애 등 여섯 가지 테마이다. 이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주제는 ‘사회주의 건설’이다.

3. 마무리

그 어떤 경우라도 중세와 같은 삼대 권력세습은 그 예를 찾아볼 수 없다. 그런데도 북한은 김일성에서 김정일로, 다시 김정운으로의 권력이양을 ‘혁명적 수령관’이라는 이데올르기로 정당화시킨다. 대체적으로 김일성의 탄생 100주년인 2012년에는 삼대 세습이 가시화할 것으로 정치학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김일성이 항일투쟁을 이데올로기로, 김정일이 반미투쟁을 이데올로기로 들고 나온데 비해 김정운은 어떤 슬로건으로 극적인 효과를 노리며 등장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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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위 사진은 박태성교수를 초청한 오산대학교 홍문표 총장과 함께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마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올 스승의 날에 홍문표 총장을 찾아가 아프리카 남아연방에서 구입한 차와 함께 참아버님 자서전을 선물했습니다. 홍총장은 시인이시며 문학평론사로서 국문학박사이시며 신학박사로서 한국기독교 문인들의 수장이기도 합니다. 대숲이 20년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정을 수료할때 시론을 가르친 교수이셨습니다.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통일사상의 역사론중에 '거짓과 참의 先後의 法則'이 있습니다. 참된 것이 나타나기 전에 거짓된 것이 먼저 나타난다는 법칙입니다. 복귀섭리의 궁극에 목적은 지상에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이상세계입니다. 사탄은 이런 섭리를 먼저 가로채어 사탄편의 메시아적인 인물을 세워 사탄편의 이상세계를 만들려 하였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북한문학도 그런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상권사정이 사석에 "통일교인들이 하늘편에 대한 신앙생활이 얼마나 부족한지 북한에 살아보게 해야 한다"는 견해가 의미심장하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린 까닭은 우리 형제가운데 천일국 창건을 고무시킬 단편이나 장편소설을 창작하는 소설가가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 는 화두를 던지고 싶어서입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북한에서 진정한 문학에 존재 할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쓸 자유가 없고 모두 검열을 받으니 자유로히 하고 싶은 말들이 글로 나올수 없다구 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지난날 어느 때는 DJ가 빨갱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거개의 사람들에게 각인이 된적이 있었는데, 그가 한 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죄악'이라는 유명한 말씀을 북한의 식자층에게 전달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체사상의 기획자로 알려진 이의 용감한 탈북처럼, '식자우환'이 되지 않도록, 내부비판이 이루어지면 좋으룐만...비교적 자유로와야 할 문학인도 철학자도 '곡학아세'하는 북쪽의 현실에 차라리 연민의 정을 금할 수가 없을듯 합니다.
간단히 제목 만으로도 답답한 북한 문학의 현주소를 소개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박태상 교수는 그 부문의 전문가 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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