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인 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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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인(忍) 자의 비밀
참을 인(忍)자는 칼날 인(刃)자 밑에
마음심(心)자가 놓여있습니다.
이대로 참을 인(忍)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가만히 누워 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 가슴 위에 놓여 있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가슴 위에 놓인
칼에 찔릴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 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움직여봤자 나만 상하게 됩니다.
화나는 일이 생겨도, 감정이 밀어닥쳐도
죽은 듯이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듯 참을 인(忍)자는
참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먼저
피해가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평정을
잘 유지할 줄 아는 것이 인내입니다.
참을 인(忍)자에는 또 다른 가르침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때로는 죽순처럼 솟아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온갖 미움, 증오, 분노, 배타심 그리고 탐욕들이 그러합니다.
이런 것들이 싹틀 때마다
마음속에 담겨 있는 칼로 잘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내에는 아픔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고의 삶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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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개
정해관님의 댓글
"온갖 미움, 증오, 분노, 배타심 그리고 탐욕들이 그러합니다"
세상사 모두는 '상대적'이며 말도 때와 상대에 따른 다른 의미가 내포됨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불의와 섭리를 그르치는 사고와 행동에 대해서는 미움과 증오와 분노와 배타적인 태도가 필요할 겁니다.
결정적인 시기에 '나 몰라라'거나 오불관언인 태도는, 이른바 불의에 대한 침묵은 그것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본 훼퍼 목사님의 경구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다고 항상 좋은 글을 소개해 주시는 항삼님에 대한 시비는 아니니 너그럽게 이해하시기를...
세상사 모두는 '상대적'이며 말도 때와 상대에 따른 다른 의미가 내포됨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불의와 섭리를 그르치는 사고와 행동에 대해서는 미움과 증오와 분노와 배타적인 태도가 필요할 겁니다.
결정적인 시기에 '나 몰라라'거나 오불관언인 태도는, 이른바 불의에 대한 침묵은 그것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본 훼퍼 목사님의 경구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다고 항상 좋은 글을 소개해 주시는 항삼님에 대한 시비는 아니니 너그럽게 이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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