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Peace Queen Cup !☆

Peace Queen Cup !

참부모님께서 창설하신 유렁찬 개막선언의 함성이 수원월드컵

경기장의 밤하늘을 진동하며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2008 피스퀸컵"대회가 개막됐다.

피스퀸컵 조직위원회 곽정환위원장과 수원시장 김용서가 공동

주최하는 축구대회가 6월 14일 오후 3만여명의 축구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8일간의 축구열전에 돌입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정하는 "피스퀸컵"이 자치단체인

경기도 수원시에서 전경기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식에 방한한 아시아축구연맹(APC)의 "모하마드 빈 함맘

회장", 레알마드리드의 "베고나 산스 마케팅 총괄이사"등이

참석해 이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익수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게임에서 전반초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초반에 동점골

을 따내고 이어 결승골이 터지며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