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천보가정 황현석 집사 성화 안내

​사랑하는

2세 황현석님

천성길 편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듯한

부모의 심정을 생각하니

가슴이 에이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떤말로

표현을 다할수  있을까요

정진옥 부인회 수석부회장님

힘내세요

유족분들께도  위로를 드립니다.
 

1800가정회 주관 천보등재축복가정 황현석 성화기도회가있었습니다. 

일시 : 2023년 10월 1일 오후 4시30분

장소 : 수원요양병원 성화예식장 2호실

상가 : 37장 양들아 양들아

헌화 : 대표 김명렬회장

유족인사

각자기도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 성화사 : 김명렬 회장

훈독 : 천성경 710쪽 

봉독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닮고 싶어하고, 하나님도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당신을 닮게 하고 싶어하는 소망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시 하나님과 닮을 수 있는 체를 입고 태어나야 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함께 영원히 날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 그렇게 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는 날, 그런 몸으로 태어나는 날, 그날이 바로 육신을 벗는 죽음의 날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죽는 데는 무엇을 위해 죽어야겠습니까? 하나님의 참사랑, 즉 위하는 사랑을 위해서 죽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벗는다는 것은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의 활동권에 우리가 동참하기 위해서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위해서입니다.

[천성경/제7편 지상생활과 영계 - 제1장 인간 본연의 삶과 죽음 3절 /죽음이란]

황현석 집사님은 집안의 장남으로써 부모님께 지극히 효도하고 지극정성으로 아버지 어머니를 기쁘게하기위해 수많은 노력을 해왔음을 주변분들을 통하여 잘들었습니다. 갑자기불의사고로 지상세계를 종결짖고 하늘나라에 입적을 하였습니다. 지상에서도 할일이 많았겠지만 사랑하는아내와 자녀들에게 맡기고 먼저 떠나신것 같습니다.

용기를 잃지말고 이어려움을 용감히 헤쳐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영계에서 참아버님과효진.흥진님곁에서 모든일을 도와 드리면서 지상의 천일국을 위해 많은 역사를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먼저 하늘나라에가신 선배들과 천군천사 옹위 가운데 편안히 천성에 입성하기를 부모님과같이 축복받은1800 가정의 형제자매인 우리 모두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성화사를 마침니다.

2023,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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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화기도 : 최종만 사무국장

천보등재2세축복가정 황현석집사를 위한 성화기도

존귀하신 하늘부모님! 승리하신 처지인 참부모님!

오늘따라 비견될 수 없이 송구스럽기 그지없는 성화기도를 올리게 됨을 용서용서 바라나이다.

2023년 9월 29일은 계묘년 민족대이동이 벌어지고 온 가족들이 햇곡식 햇과일을 薦新하며 선한 조상들과 함께하는 천주해원 추석명절의 날이었습니다.

복잡한 인간세상에서 더러 경험된 일이지만 하필이면 사랑하는 우리형제 황의덕.정진옥 가정에 이토록 참아내기 어렵고 애통스러운 상황을 접하였다는 사건에 심히도 아픈 마음 금할 수 없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황현석 아들은 황의덕. 정진옥 가정의 장남으로 21개월 임지 생활을 마치고 큰 선물로 주신 축복의 선물, 4위기대 승리의 영광이었습니다.

8일만의 봉헌식을 통해 하늘 앞에 감사함으로 바쳐드렸고 인간 황의덕과 정진옥의 아들이 아니고 하늘 부모님의 아들로 사심 없이 공경과 정성으로 봉헌하였습니다.

그 아들은 사랑덩어리이고 희망이고 소망이었고 젊은 두 부부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이 아들은 두부부에게 모든 일들에 우선이었습니다. 지극한 사랑을 독차지하여 성장해가는 모습 하나하나에 기대가 부풀었고 하늘부모님께 감사하며 희망하는 삶이었습니다.

밑으로는 두 자매들과 함께 부모의 사랑받으며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부부의 사랑이 실현된 하늘 가정이었습니다. 두 부모님에 의한 위대한 4대심정권을 완성한 통일신앙가정 분위기에서 하늘 뜻맞게 훈육하고 잘 자라고 잘 배워 익힌 튼실한 일꾼으로 사회를 떠받치는 큰 재목이었습니다. 그리고 2세축복을 받고 사랑하는 아내 김화영, 황정현 황수현 형제를 낳아 남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입니까? 아직은 나이가 젊고 사회 일각에서 맡은 큰 소임이 있고 앞으로도 해야 할 2세로서의 큰 꿈이 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라니 실로 참아내기 어려운 참척의 아픔을 이가정이 겪게 하시니 나약한 인간으로서 감당하기 어렵나이다.

존귀하신 하늘 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황의덕 형제 가정은 꿈 많은 청소년 시절 광에서 성화 12회생으로 온화하고 믿음직한 총무직을 수행하며 청순한 신앙을 배우고 다졌습니다.

법원공직생활로 평생을 성실하게 근무했고 교회에서는 든든한 중심식구로 담임목회자의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이토록 충성된 가정, 나아가 천보가정에 등재된 이가정에 주신 시련이 참으로 마음 아픈 일입니다. 이 아픔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길은 없는 일입니까? 라고 항의하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흔히 임금이나 부모의 죽음을 당하는 슬픔을 天崩之痛(천붕지통)이라 하였고, 자식을 잃은 슬픔을 참척의 고통(慘慽之痛), 또는 단장의 아픔(斷腸之哀)이라 했는데 이가정의 슬픔과 아픔을 어찌 이 말과 단어 속에 담아낼 수 있겠나이까?

이웃 형제들의 많은 기도와 위로의 응원군이 필요한 일입니다.

나아가 하늘 부모님께서 만이 이가정에 위로가 될 수 있고 하늘부모님의 권고의 말씀만이 이 상황을 정리하고 진정시킬 수 있음을 믿나이다.

존귀하신 하늘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天一國 眞聖德皇帝 億兆蒼生 萬勝君皇의 能權으로 이가정을 이 참척의 고통을부터 해방하여 주시옵소서!

천주를 창조하신 사랑의 심정과 크신 손길로 이가정을 살펴주시고 사랑하여 주셔서 이 애통과 통곡의 터널을 벗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늘과 이가정과의 천륜관계가 확실하고, 부모와 자식간의 인륜관계 또한 확실하니 부모로서 자식에 대한 인간적 悔恨이 어찌 없겠습니까?

참척의 고통을 안고 보고드리는 1세 된 저희들 모두가 죄인 된 애잔하고 슬픈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무릎 꿇어 오직 용서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이 같은 단장의 아픔을 겪는 사건이지만 이가정과 가문 종족에 큰 부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이 가문이 하늘 부모님의 섭리 주류역사에 합류되는 큰 영광과 은혜가 함께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尊貴하신 하늘부모님! 승리하신 天地人 참부모님!

아직은 젊은 나이 사회 일각에서 맡은 바의 중책이 있고 앞으로도 2세로서 실현 해야 될 꿈이 있었는데 뜻하지 못한 사고로 아직 어린나이 정현이와 수현이 이빠노릇을 못하고 엄마에게 맏기고 가게되니 참으로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황현석 아들이 이 땅에 와서 살면서 온갖 사회환경과 부디치며 이겨내고 갈고닦은 지성과 능력을 하늘부모님께서 필요로 하시어 가까이 두시고 큰 일꾼으로 부리시는 크신 은총이 있기를 바랄 뿐임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성화 3일로정이 4일로정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지상에서 愼終의 성화예식에서 3일째를 맞아 1800축복가정회 김명렬회장을 중심으로 축복2세를 위한 성화기도회를 갖게 됨에 송구하고 송구하옵나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고향 보성 선산에 조상들이 모셔진 복거지 한 켠에 원전지를 택하여 분별하시고 땅의 문을 열어 예비된 천성길을 가게 되는 황현석 후손을 맞이하여 주시기를 기도회에 참여한 유족과 우리 모두의 기도 정성으로 황씨가문의 선한 조상님들께 부탁립니다.

존귀하신 하늘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다행히 참부모님께서 이미 흥진님 사건을 통해 愛勝日을 선포하시고 장례를 하늘로 올리운다는 昇華라는 명칭으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이는 축복가정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아가 천성경 1455쪽에는 종래의 昇華禮式을 성화예식(聖和禮式)으로 업시켜주셨습니다. 그리하여 2010년 11월 9일 金相哲 UTS 전총장의 昇華를 기해 ‘祝 참부모님 祖國創建 忠孝代表者 金相哲 入苑’이란 휘호를 내리시고 聖和式 第1號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참부모님의 은혜로 聖和라는 이름으로 聖人班列에 합류할 수 있는 勅令을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존귀하신 하늘 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자식이 죽으면 부모의 가슴에 묻는다는 서럽고 슬픈 마음 어찌 떨칠 수 있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리고 항상 곁에있어서 든든한 오빠를 잃은 슬픔을 어찌 쉽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어찌하오리까 애써 잊어야만 하는 일인 것을.....

그러나 오늘 이 시간에 황현석 아들을 ‘聖和’라는 은혜로운 이름으로 그리고 천보가정으로 등재된 아들이름으로 하늘부모님께 보내드릴 수 있어서 다행한 일입니다. 다만 불효 된 모습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을 뒤로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두 자매들을 그리고 두아들 김화영 아내를 남겨두고 어떻게 갈수 있게습니까?

다만 다만 하늘부모님의 섭리역사 속에 성화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시고 크신 위로의 손길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끝으로 소인의 미흡한 식견과 신앙으로 미쳐 아뢰지 못한 아름다운 내용이 많을진데 그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경건하고 성스럽고 아름다운 성화로정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여기 모인 모든 형제들의 이름과 정성을 모아 축복중심가정 최종만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성화기도 올리옵나이다. 아주 아주!!! 수원요양원 성화예식장에서

2023년 10월 1일

한국 1800축복가정회 사무총장 최종만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