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회장의 고향, 함평

총장님께서 임원 형제자매님의 고향까지 엮어 주시었군요.
나비축제 소식도 고맙고 함평출신의 통일가 빛나는 삼형제
함자를 보니까 반갑습니다. 아주 아주 !

함평나비축제가 열리게 된 동기

전형적인 낙후지역이며 변변한 관광자원도 없는 함평이

‘깨끗한 환경에서만 사는 나비를 소재로 대규모 축제를 열자’는

이석형 군수의 제안으로 실시된 나비축제 이후로 대표적인 지역 축제지, 대표적인 환경친화지역으로 버금 나게 되었다.

관광객도 꾸준히 늘어 축제 전 20만에서 1999년 5월 제1회 함평나비대축제 때는 5일간 60만 명, 2004년에는 154만 명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여섯 차례의 축제를 통해 입장료와 나비상품 판매, 음식·숙박업소 소득, 지역 농산물 홍보 등 500억 원대의 직·간접 수입을 올린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2. 함평나비축제 소개

전라남도 함평군은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행사장 배치, 전통 꽃의 Green Tourism을 실현하여 정서적 이미지 고취,

청소년들에게 춘궁기 등 어려웠던 시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 조성을 위해 나비대축제를 실시했다.

세계에서는 최초로 살아있는 나비·곤충과 자연을 소재로 새롭게 시도된 생태학습·환경축제로서

’9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8회째인 지역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기간 중 6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생태학습·관광축제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연훼손과 환경파괴를 수반하지 않고 지역이미지를 강화하면서 생태를 체험하는

환경 친화적 축제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길자 회장님의 수고와 정성이 많이 많이 깃들어 있는곳이지요.

전임 회장단 중 가장 먼저 우리 홈의 발전을 위해 격려와 관심을 표해 주신 분입니다.
소싯적에 그 연원은 알 수 앖으나 흔히 '함평촌놈'이라는 말만 기억되는데, 지금 호남가를 듣고보니 '함평천지 늙은 몸'을 거두절미하고 '함평촌놈'으로 발음해서 놀리게 되었던 모양입니다.

그 함평출신으로 가장 유명인사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양형모, 양창식, 양연실 등이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함평의 사회문화 현황
전통 교육기관으로는 조선시대에 세워진 함평향교가 있다. 서원으로는 자양서원·송암서원·자산서원 등이 세워졌다. 근대 교육기관은 1911년 함평읍에 설립된 함평초등학교가 최초이다. 그 뒤 1929년 함평읍에 함평중학교가 설립되었다.

2002년 현재 교육기관은 고등학교 6개교, 중학교 9개교, 초등학교 13개교, 특수학교가 1개교 등이 있다. 함평읍에 공공도서관 1개소, 유성방송국 3개소가 있다. 의료기관으로는 병원 1개소, 의원 15개소, 치과병(의)원 5개소, 한방병(의)원 4개소, 조산소 1개소, 보건소 1개소, 보건지소 8개소 등이 있다. 종교기관으로는 그리스도교 99개소, 천주교 9개소, 불교 24개소, 유교 1개소, 원불교 3개소 등이 있다.

문화행사로는 해마다 5월 초순에 열리는 나비대축제, 10월에 열리는 함평문화축제, 해마다 5월 군민의 날에 열리는 기산제 등이 있다. 나비대축제는 함평읍 함평천 광장 일대에서 10만 평의 유채꽃과 유휴농지 24만 평의 자운영꽃을 배경으로, 세계에서는 최초로 살아있는 나비·곤충과 자연을 소재로 새롭게 시도된 생태학습·환경축제로서 1999년 제1회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 농가소득에 기여함은 물론 군민화합과 함평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환경친화축제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01년부터는 함평나비마라톤대회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산제는 신수를 모시고 농악대와 군민이 신명나는 한마당 놀이를 펼치는 유교제와 무속제를 합친 전통민속축제로, 군민의 날(5월 4일) 전날 기산봉에서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