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의정부교회(교회장 김흥태)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해오던 수요통일원리세미나가 2008년 10월1일로 제300회를 맞이하였다.
이에 이를 기념하기위한 기념특별강연회가 2008년 10월2일(목) 의정부평화대사협의회의 후원으로 전 세계일보 사장 설용수 원장을 초청하여 100여명의 의정부지도자를 모신가운데 “환태평양시대와 평화적남북통일”이라는제목으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김찬겸 의정부교회 교육국장의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가 있었고 김흥태회장의 인사말씀, 박길남 인천경기북부교구장과 홍남용 의정부평화대사협의회장의 축사, 설용수원장의강연. 그리고 그동안 수요세미나 지속을 위해 수고한 김찬겸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흥태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인류역사 문명의 중심은 대륙문명에서 도서문명 그리고 반도문명으로 역사가 순환 발전되어 왔으며, 이제 환태평양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조국이 있는 한반도가 세계문명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따라서 남북통일이 세계평화를 이루는 중요한 일이 될 것임을 밝히고, 오늘 국내외정세와 북한문제에 정통하신 설용수원장을 의정부에 초청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의정부교회에서 매주 실시되는 수요 통일원리 세미나가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시민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을 앞으로도 계속 해 줄 것을 참석한 지도자들께 당부했다.
축사로 나선 박길남교구장은 수요통일원리세미나가 300회를 이어온 것에 대해 그동안의 의정부교회식구님들의 정성과 노고를 격려하셨고, 이어서 홍남용 의정부평화대사협의회장은 지난 7월 헬기사고를 통해 실체부활로 우리 앞에 다시서신 문총재님이심을 지난번 보고대회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소개하며 놀라운 역사적 사실이 온 국민에게 알려져 가정연합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대신하였다.
설용수원장은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현재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위상과, 북한의 실상을 소개하며, 화이부동이 평화적 통일을 위한 본질이 되야 함을 말씀하시며, 양심을 중심한 자기행위규범을 중심한 윤리와 도덕적 규범을 지켜, 물질만능의 현 세계가 인간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진리를 꿰뚫어야만 남북이 하나 될 수 있음을 역설하며 문선명총재의 평화운동과 업적을 소개하며 증거 하였다.
이날 행사는 2시간여동안 설용수원장이 간간이 섞어내는 유우머로 인해 웃음과 함께 시종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 되었으며, 행사 후에는 의정부교회 식구님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였다.
이날 참석한 주요 인사로는 이우일 경기도생활체육회 부회장, 홍남용 전 의정부 초대민선시장. 원기영 의정부애향회장(전 3선 도의원). 김승락 전 의정부문화원장. 이기용 의.양.동 행정동우회장. 박광수 의정부시기자협의회장. 박순자 대한어머니회의정부시회장. 김춘이 의정부자유총연맹여성회장. 김광호 금호물산대표이사.그리고 최칠성 김영광 시온산 기도원원장과 영통인 일행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경기북부교구> CIGn 김진만 기자 midongri@tongi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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