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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교회12월 13일 설교원문(점진적 발전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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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 발전의 신앙(12월 13일)

고토토오루상의 절대신앙의 자세

저의 후배 한 사람이 21년 전 6500쌍 한.일가정 축복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좋아했는지 그 기뻐하는 모습이 어린아이 같았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 동안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일본에서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일본부인은 잠깐 다녀오겠다고 남편에게 얘기하고 가면서, 자기 사랑의 표시인 키스마크를 찐하게

백지에 하고, 머리카락을 몇 개 그 종이 싸서 남편에게 주면서 자기의 사랑의 표시라고 하며 잠깐이라도

자기 생각이 나면 이것을 펼쳐보라고 했습니다. 또 자기 잠옷을 밤에 생각 날 때는 끌어안고 자달라고 하며 곧

돌아 올 것으로 알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 일본부인은 반대 목사와 부모에 의해 돌아오지 않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 남편은 돌아오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고 얼마나 실망이 컸는지 며칠을 울며 지낸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형진님 말씀에 보면, '고토토오루상이 천정궁을 예방했을 때, 아버님께서는 그가 자리에 앉자마자 부엌 쪽을 향해 식사

준비를 재촉하시며, “왜 아직까지 밥이 준비되지 않았어! 아들이 왔다고 빨리 가져오라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단 한 마디의 말씀이었지만, 고생의 길에서 돌아온 아들을 어떤 심정을 대하시는 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이 깊이 감동했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고토 식구를 위해 휘호를 써주셨고, 참어머님께서는 아버님께서 하시던 넥타이와 통일교 마크가

새겨져 있는 반지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하신 문형진 총회장님께서는 ‘고토 식구님이야 말로

통일가의 영웅’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12년 5개월간의 감금에서 탈출하여 08년 2월 협회접수 당시 키182cm, 체중이 39kg이였으니 얼마나 그 몰골이

쇄약 했나를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일본 극우익 정권의 간접 탄압과 공산당 및 반대 기성교 목사-탈퇴 전문업체가 합작하여, 통일교회를 죽이려는 음모가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교회식구들은 1966년 이래 43년간에 약4300건이 발생하여 5,000명 넘게 납치감금으로 피해를 받았지만,

우리 식구들을 그렇게 강압적으로 핍박한 사람들에 대한 형사처벌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종교의 자유를 법(일본헌법 제20조)적으로 보호하는 일본 정부가 겉으로만 민주주의를 표방 한 체,

내적으로는 통일교를 탄압하도록 그대로 묵인, 방관해 온 분명한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66년 첫 번째 납치감금의 사건이 발생하였고, 78년 공산당이 우리교회 박멸을 선언하고,

92년 일본의 국가대표급 체조선수와 톱 텔렌트인 사쿠라다 준코, 야마자키 히로코, 도쿠다아쓰코가 축복식에

참가하여 과열보도로 인한 일본의 여론몰이 부정적 시각 만들기로 패거리 여론사냥이 있었으며, 95년 옴

진리교의지하철 사린 사건, 97년 돗토리교회습격사건, 여성신자의 자살사건 등

계속되다가 99년 납치감금 피해자가 친족과 목사들을 제소 한 후, 서서히 감소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국제 인권위원회에 고발하는 등 국제 이슈화에 이제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 간첩훈련 목적으로 납치해간 일본인 처 13명 중 5명은 생환 귀환 하였고, 8명이

아직 살아있는데도 일본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있다고 미국 등 세계적으로 여론화 시키며 얼마나

이슈화 시키고 있습니까? 거기에 비하면 일본정부는 양수의 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들의 납치 감금, 폭행 등을 자행하고 그러한 폭력에 시달려 자살까지 한 식구들에 대하여 침묵한

일본 극우 정권자들과 공산당 및 기독교에 대하여 우리는 침묵만 하고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외쳐야 합니다. 자신 있게 대응해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처럼 침묵할 수만은 없습니다.

눅 19/40 : ‘너희가 침묵하면 돌들이 외치리라’

고토토오루상은 12년 5개월동안 감금당하며 모진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자기성숙, 발전의 계기로 삼으며

신앙적으로 참아냈다고 하니 이 분이야말로 점진적 발전의 신앙자세로 절대신앙의 본보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절대신앙의 자세는 쉽게 금방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서전 활동과 오(O), 엑스(X)에 대하여

아버님의 최근에 주신 말씀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지시한 것 가운데서 실적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려주기 위해서 7수입니다. 자서전 430권을 축복가정들이 사서 나눠주라는 것입니다.

500만원을 중심하고 하늘나라의 권에 들어간다면 너무도 싼 겁니다. 65억 인류가 다 필요하고 1대에서 7대까지

필요한 것인데 그것을 나눠주지 않고 매일같이 쌓아두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봄이 되었으니 창고에 있는 씨를 땅에 뿌려야 합니다. 땅은 하나님의 땅이므로 사탄은 땅이 없습니다.

그러니 뿌리면 수확할 수 있는 것입니다.” 09년 12월 3일 훈독회에서

“엑스(X)는 하나님의 운동이 아닙니다. 오(O)가 하나님의 운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합니다.

언제나 주체자의 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러면 설명도 원리가운데 1/3 밖에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는 전부다

본체론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도 껍질만 아는 것이 아니라 먹고살고 입고, 냄새 맡고 하는 모든 것을

알고 백방으로 소화를 해야 합니다.”12월 5일 훈독회에서

이외에도 많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점진적 발전의 신앙의 자세는 금방 또는 한, 두가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가고 그러한 흐름 속에서 어떠한 환경이나 여건이 변한다 해도 점진적 발전의 신앙을

하늘은 바라고 계신 것입니다.

식구님들께서는 어떠한 신앙자세로 내년 천일국 10년의 계획을 세우셨습니까?

올해를 돌아보며 올해 한 해보다 더 명년은 보다 하늘 앞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버님께서는 밥상에 들어 앉을 때, 보다 상을 물 때, 보다 더 하늘 앞에 가까워지는 점진적 발전적

신앙의 생활이 되기를 바라신다고 하셨습니다.

종교창시자 성인들의 점진적 발전의 신앙의 본보기

예수, 부처, 마호메트 등의 성장과정을 보면 갑자기 성인의 대열에 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30세 전에 무엇을 하셨을까? 해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서 예수의 생부,

예수의 탄신일과 예수의 공생애 출발하기전의 사생활 등에 대하여 텔레비전의 다쿠멘터리로 외경과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되어 나오는데, 예수님께서 30세 때까지 티베트 공원에 오시어

명상의 수도생활을 한 것과 중동지방 등 서아시아 선교활동을 했을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공생에 노정을 출발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은 나름대로의 수도생활을 하며 30세 때 까지의

연단된 개인 노정을 거쳐서 공생애 노정을 출발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점진적 발전을 이루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마호메트는 기독교적 신앙을 기본으로 하여 어려서부터 성장 하였습니다.

마호메트가 어릴 적부터 알았던 기독교의 천사에 대한 이해가 그의 체험에서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많은 체험을 통하여 코란의 경전을 깨달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도 역시 점진적 발전의

신앙의 결실이 오늘날의 거대 이슬람교의 시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주장에 의하면 예수는 말씀(로고스)이 육신(메시야, 구원자)이 되었지만, 이슬람교는 인간의 체험이

말씀(계시 즉 코란)이 된 것이라고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부처는 고대 브라만교의 오류와 부정을 개혁하기 위하여 일어난 사람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석가모니는 본명이

아니라 하나의 존칭입니다. 그의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였습니다

석가(Sakya)는 부족이름이고 모니(Muni)는 스승이라는 뜻입니다.

“깨달음을 얻은 자”라는 뜻으로 부다(Buddha-불타)라 하고 또 진리의 체현자(體顯者)라는 뜻으로

여래(Tathagata)라 하였습니다. 그는 부친 정반왕의 만류를 뿌리치고 집을 나가 6년간의 고행 끝에

어떤 깨달음(正覺 Abhisambodhi)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나이 35세였습니다. 그 내용은 아함경에 설명되어 있는데 이를 보통 四聖諦 八正道라 하고 四聖諦는

苦諦, 集諦, 滅諦, 道諦를 논한 것이며, 팔정도란 정견, 정사, 정어, 정집,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을 통하여

해탈(解脫)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 마야 부인은 석가모니를 낳다가 죽었고 석가모니는 어린 시절, 그의 이모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매우 우울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반 왕은 아들을 기쁘게 해 보려고 온갖 정성을 다했지만 석가모니의 우울증은 차도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석가모니는 생각이 깊은 청년으로 자라났습니다.

후에 결혼해서 아들을 낳기까지 했지만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고뇌에 찬 사상적인 방황을 하게 되었으며.

그는 장차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그 이전에 역사적인 진실과 종교적인 진리를 파고들었던 것입니다.

석가모니는 티베트의 고산준령을 넘나들며 고승대가들을 만나서 설법을 들어보았고 스스로 6년의 고행 끝에

새로운 진리를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불교의 교리 중 가장 근본이 되는 팔정도(八正道)의 시작은 첫째 정견(正見)입니다.

사물을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성철스님이 깨달은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산은 그저 산일 뿐이다. 그리고 물은 그저 물일뿐이다.

거기에는 아무런 신비한 것이 없는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그 산에서 쓸데없는 과욕을 찾고 물에서 마치

용왕신을 찾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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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는. 정정(正定)입니다.

결정을 할 때는 신중을 기하여 바른 결정을 하고 확정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정은 사실 최후의 확정입니다.

여기에 이르기 위하여 앞에 7가지 정도를 닦아 온 것이지요.

인생은 타고 난 환경과 판단과 선택 즉, 결정의 결과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인이 아니고 승려가

아니라고 해도 이러한 팔정도의 자세를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석가모니도 깨닫지 못한 것이 많지만 그가 깨달은 사실들 중에는 바르게 깨달은 것이 많다는 점입니다.

그는 정말 위대한 정각(正覺)을 얻었습니다.

이와 같이 석가모니도 역시 점진적 발전의 신앙의 본보기로 성인의 대열에 오른 것입니다.

전도활동의 점진적 발전의 신앙(각도가 없는 신앙과 자서전 활동에 대한 말씀)

다시 우리는 참부모님께서 최근에 주신 말씀을 훈독 해 보겠습니다.

“전도를 하라고 했는데,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서 자서전 430권을 나눠주는 것도 꿈같은 것이라고

그것도 못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세계 가정 가정에서 밑천을 긁어모을 수 있는 배포가 있다면

그거 왜 못하겠어요? 꿈도 안 꾸는 사람들이 꿈을 어떻게 실현시키겠어요?

문 총재는 하나님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나선 사람입니다. 그것을 누가 알아요? 뜻길을 가고 있어요?

뜻길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 해방입니다. “

각도가 없는 신앙

“평면의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같은 거리의 원형을 , 똥그란 운동방향의 노정을

계산하시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각도를 가지고 안 다닙니다. 둥글지 않는 데는 하나님이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엑스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보이지 않느냐? 엑스를 하면 보일 텐데 몇 천만분의 일로 결정체,

육각이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이미 접촉을 하고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오에는 수많은 엑스가 들어가지만 엑스에는 아무리 작은 오도 못 들어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12월 6일 훈독회

오 엑스의 신앙이나 자서전 활동의 신앙은 금방 쉽게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일단은 시작을 해야지요, 그리고

점진적 발전적으로 실시를 해야 합니다.

톱텔런트 K씨의 간증에서

우리나라 금년, 드라마에서나 국제태평양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중견 여배우 K씨의 간증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여배우 제 1인의 자리만아니라 이분은 담배피우는 면에서도 톱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이었던 그는 가족 몰래 화장실에서 조금씩 피우던 게 어느새 습관이 돼 버려,

그 후 30여 년간 그는 담배의 힘으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

한 잔과 함께 담배 한 대를 무는 것이 일과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교회에 와서 기도할 때도

‘하나님 제발 이 담배 피우는 것만은 좀 봐주세요’ 라고 기도 했다고 합니다.

집에서나 방송국에서나 늘 그의 손에는 담배가 들려있었습니다.

대본 연습이나 촬영을 할 때 잘 되면 기분이 좋아서, 안 되면 속이 상해서 담배를 피우고 또 피웠습니다.

오죽했으면 연예인 ‘체인 스모커’를 뽑을 때 늘 1위를 차지하곤 했겠습니까?

그런 그에게 ‘사건’이 일어난 것은 6년 전 이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아침에 일어나 담배부터 피워 물었는데, 이제껏 피던 그 맛이 아니었습니다.

깜짝 놀라 껐다가 다시 불을 붙이기를 거듭했지만 쓰고 역겨운 맛뿐이었습니다.

그날 미국에 사는 딸이 전화를 했을 때 “얘야, 정말 이상하다, 담배 맛이 싫어졌다”고 말했더니

딸이 갑자기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엄마, 하나님이 아름답게 지어주신 몸을 담배 따위로 더렵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하나님에게 기도했는데, 이렇게 빨리 들어주실 줄 몰랐어.” 저 날 때부터 담배를 피워 온

엄마에게 차마 끊으라는 말은 못하고 무려 백일 동안 남편에게 아이 맡기고 새벽기도를 열심히 하며

어머니의 금연에 대한 정성을 드렸다는 딸 아이의 말을 듣고는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고 합니다.

그 날로 담배와의 길고 긴 인연이 끊겼다고 합니다.

담배를 끊고 가장 좋은 것은, 그를 구속했던 그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느낌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늘 따라다니던 만성 두통도 씻은 듯 사라졌다고 합니다.

담배의 니코틴의 영향은 우리가 잘 알 듯이 담배 피우는 자의 근처에서 간접에 의한 흡연자가 어떤 면에선

더 큰 피해를 입는다고 합니다. 니코틴의 남는 좋지 않은 흔적은 50년 이상이 간다고 합니다.

저나 여기에 계신 식구님들의 잔 기침이 있는 분들은 아마 어렸을 때 부친께서 담배 피우실 때 생긴

니코틴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우리는 무엇보다 정성의 힘이 강하다는 것을 압니다. 특히 가족의 정성의 힘은 어느 누구의 정성보다 강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한 분의 예 뿐이겠습니까? 이제 새해엔 우리들의 정성을 통하여 가족을 보호하고,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을 축적시켜 나가야 합니다. 가족 안에는 그야말로 정성과 사랑이

함께하는 보금자리이니까요.

에밀 쿠페의 자기 암시

나는 날마다 좋아 진다~는 자기 암시를 통하여 자기가 진정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한 때 베스트셀러였던

‘시크리트’도 한 류의 서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하루 20번씩 반복하게 되면, 나의 인생이 변한다고 합니다

19세기 에밀 쿠페라는 프랑스 의사가 한 말처럼 우리도 모든 면에서 매일 조금씩 발전해야 합니다.

이분의 『자기암시』라는 책에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말처럼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면 좋아 진다고 했습니다.

마치 하나님을 위로하고 나를 기꺼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가치의 변화가

나를 성장 시키듯 나의 가능성과 고귀함을 믿고 신뢰하는 긍정의 상상이, 나가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한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미운사람 죽이기

우리들의 카페에 후텐마 집사님이 올려놓은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어머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어

결국 며느리는 용한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며느리는 "인절미" 라고 했습니다.

무당은 앞으로 백일동안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인절미를 새로 만들어서 인절미를 드리면

백일 후,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며느리는

찹쌀을 씻어서 정성껏 씻고

잘 익혀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길 한 달..

시어머니는 그렇게 보기 싫던 며느리가

매일 몰랑몰랑한 인절미를 해다 바치자

며느리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달라져

야단도 덜 치게 되었습니다.

두 달이 넘어서자 시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이 되어 며느리 욕을 거두고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게 되었더랍니다.

석 달이 다 되어 가면서 며느리는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를 죽이려고 하는 자신이 무서워졌습니다.

며느리는 있는 돈을 모두 싸들고

무당에게 달려가

"시어머니가 죽지 않을 방도만

알려 주면 있는 돈을 다 주겠다"며

닭똥 같은 눈물을 줄줄 흘렸습니다.

무당은 빙긋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미운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지?"

- 김호정 (새벽편지 가족)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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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조항삼님의 댓글

수원교회에서 심금을 울리는 보고회를 접하고 너무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듣고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쓰라린 마음을 억 누를 수가 없는
심경을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이존형님의 댓글

좋으신 설교말씀 잘 보고 깊이 새깁니다.
고토 토우루상을 수원 교회에서 뵈었습니다.
정말로 훌륭한 귀감이되는 그런 신앙인이었습니다.
혹 우리네 마음에 있는 미움이라도 잘 다독여서 씻어버려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깊이 느끼고 갑니다.

이재홍님의 댓글

부끄럽습니다. 뭔가 허전하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우리 동료 장로님들께서 많이 관심가져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사이버시대 교회의 전범이 될 것 입니다. 우리 가정회 역시 정보사회의 최고(참) 모델 가정회가 될거고요.
이재홍 목사님 화이팅!!! 은평교회 억만세!!!

문정현님의 댓글

첫번째 후배부인의 예화가 겹쳤나 봅니다.
너무나 자세하게 일본교회의 아픈 역사와
참아버님의 심정세계를 올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렬님의 댓글

"아들이 왔다고 빨리 가져오라고!” 여자인데 왜 아들이라고 했을까요 ?
감사한 마음갖고 주신말씀 잘 읽었습니다. 은평사이버교회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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