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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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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그래서 노부부는 그 많은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고 싶었다.
"우리, 전 재산을 교육사업에 헌납하기로 해요." 다음 날 부부는 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을 방문하였다
정문을 막 들어서려는데 허름한 옷차림의 두 노인을 본 수위가 그들을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불친절하게 따지듯이 물었다. "노인양반들 지금 어디로 가려고 하는거요?" "총장님을 좀 뵈러 왔는데요."
수위는 아주 경멸하는 태도로 괄시하며 답했다. "총장님께서는 댁들을 만날 시간이 없소!"
노부부는 수위의 태도에 불쾌했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물었다.
대학교 설립하려면 돈이 얼마나 듭니까?" "내가 그걸 어떻게 압니까? 댁들 같은 사람들이 그건 왜 묻습니까?"
마음에 상처를 받은 노부부는 기부하는 것을 없던 일로 하고 직접 학교를 짓기로 결심했다.
그들이 가진 전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대학이 바로 지금 미국에서 제일가는 대학중의 하나인 스탠포드이다.
한편 이 사실을 뒤늦게 안 하버드 대학에서는 그 날의 잘못을 반성하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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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봉배님의 댓글

외모 지상주의의 요즘 세상이고 보니 귀하고 가치가 높은것이 무엇인지

흐릿하고 판단키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그러나 단연코 외모가 더 소중

하다고 어느 누구도 단언 할수 없는 높은 가치를 추구 하며 인격 수양에

전념 해 가시는 님의 모습이 엿보이는 의미깊은 내용 입니다.

이창배님의 댓글

지난 6000년의 세월은 타락으로 주체의 자리를 버리고 종으로 떨어져

알게 모르게 사주팔자등 어떤 존재의 지배를 받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지배의 고리를 끊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왔지요

불교에서는 해탈이라하고 기독교에서는 구원이라고합니다

그러나 지배자의 실체를 정확히 알지 못했고 방법을 몰랐으며

그 지배자가 놓아 줄려는 의지가 없었기에 이루어 지지못했지만

기원절을 기해 누구든지 벗어날려고 노력하는 자는 놓아 주고

스스로 벗어날려고 노력하자않고 놓아주기를 기다리는 자는 그냥두고

지배하에서 안주하며 편안히 살고자하는자는 계속 잡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도 스스로 존재해야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하버드 대학의 수위가 큰 일을 하였네요.

그대로 들여보내 기부했다면, 하버드에 들어간 소수 특권층엔 수혜였겠지만, 명문 스탠퍼드의 수많은 수혜자들이 탄생할 수 없었을테니까요.

물론 여기서 강조하여 밝히고자 하는 의미와는 별개 문제이겠지만...

 오늘도 노구의? 몸을 마다 않으시고 좋은 정보를 캐내어 이 사랑방을 빛내주시는 항상 고마우신 항삼님의 열정과 혜안에 '올소!'의 공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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