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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인품이 곱게 늙어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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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인품이 곱게 늙어 간다면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오히려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 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한 글자 차이밖에 없지만,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몸은 늙었으나 새롭고, 
젊은 인격이 있습니다.

늙음 과 낡음은
삶의 본질을 갈라 놓습니다.
글자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태어나면 
늙어 가는 것이지요.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살아간다면
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습니다.

곱게 늙어 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멋모르고 날뛰는 청년의 추함 보다는 
고운 자태로 거듭 태어나는,
노년의 삶이 더욱 더욱 아름답습니다.

행여 늙는 것이 두렵고 서럽습니까? 
마음이 늙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새로움으로, 
기쁨으로 바꾸어 보세요. 
늘어가는 나이테는
인생의 무게를 보여 줍니다. 
그만큼 원숙해 진다는 것이겠지요.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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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봉배님의 댓글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깊은 깨우침이 다가 옵니다.

 

이러한 나의 삶이 되도록 자숙하고 노력하고

기도하며 살아 가리다 ---나의독백

이창배님의 댓글

늙음이 나이만 먹는다면 낡음이겠지요

세월만큼 사랑이 영걸어서 주름진 얼굴 백발에 인자함으로 나타날때

모두가 존경하는 사람이 되지않을까요

이무환님의 댓글

곱게 늙어간다는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

몸은 늙어도 생심과 인품은

정상을 향하여 더욱더 합장 축원 아주~~

곱고 자연스럽고 순조롭게 늙은의 표상인

 이종선 형님이 눈앞에 어른거리는군요

 #식구님 솥에 밥 잡수시고 가셔요#

그 고귀한 참사랑의 진수를 음미하고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솓아져 내리기에

존경의 심정으로 ,,,,아주

성범모님의 댓글

청춘은 원인이고 결과는 노년이다.  

노인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운명론에 심취하게 되는데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고 근면 성실하게 살아도 반드시 성공하지 못하는 예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천운이 따라 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아름다운 노년은 과거의 연장 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전 생애를 통해서 어떠한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서 아름답기도 하고 때로는 어글리한 모습만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향기나는 삶을 원하지만 에덴의 동쪽에서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겠지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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