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 회장님 ! 우리회장님 !

예배를 드리고 오후 3시에 분당가정교회에서 경기남부지회 모임을 가졌다

식순에 의해서 이용규 지회장님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고 이어서 가정국 부국장과 2세가정국장이 초대되어 2세축복에 관한 제반사항의 브리핑을 가졌고 궁금한 점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현재까지의 2세축복가정의 여러가지 실상을 체계적으로 발표하였다

형제들이 우려할 만큼 잘 못된 가정이 속출햇는 가 하는 걱정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2000년도 이전에 이혼율이 상승했었는데 2000년 이후는 급격히 감소되어 현재는 데이터를 낸 결과 3% 미만이라고 한다

그리고 축복조건으로 외적인 면에 치중하던 것이 현재는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신앙에 비중을 많이 두는 추세라는 밝은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갖게 되었다

자녀 매칭에 부모들이 다소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경우가 좀 있었으나 현재는 축복 대상자들에게 의사결정 권한비중을 많이 두고 참부모님의 뜻에 따르는 추세라고 밝은 전망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저런 복잡한 사연들이 있기전에 *부모의 자리가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부모되기 위한 공부에 열중하라고 강조 하였다

부모, 조부모, 장인, 장모는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예비공부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다

전국적으로 어느 지회든지 또는 소규모 모임의 자리를 마련하면 아무때라도 부르면 가겠다고

부국장과 2세가정국장이 약속하였다

축복에 대한 제반사항에 문제시 될만한 사례들이 발생되었다든가 또 그런 현상이 벌어지기 전에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자녀축복에 만전을 기했으면 좋겠다

이어서 신임중앙회장(조규성)께서 인사 말씀이 있었고

본론에 들어가서 18대 출범과 동시 프로젝트를 전개하였다 임원진 편성과 기금조성, 각 분과별 해야할 과제에 대해 아우트라인을 발표하였다

2008년 33주년 뜻 깊은 기념행사와 다큐멘터리 제작 등 전반적인 청사진을 놓고 *삼삼하게

해 보자*는 Comic한 슬로건으로 좌중을 매료시켰다

프로젝트 초기화면에 축복 1주년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서두를 열었다

당시 모 일간지에 게재된 기념사진에 *한국1801쌍축복식*이란 대서특필이 한 눈에 들어왔다

1800가정이라고만 아는 형제들이 대다수이지만 신임 회장님께서는 1801쌍에 강한 의미를 부여하며 섭리적인 뜻이 있지 않겠냐고 힘주어 강조 하였다

각 분과별로 계획된 내용은 엄청난 규모였다

체계적인 브리핑을 끝까지 듣고 난 다음 생각해 보니 가능성이 있는 추진력과 비례하는 발표라고 생갹되었다

처음에는 입이 벌어진 상태에서 다물어지지 않았으나 브리핑을 듣고 보니 신중을 기하여 발표한 내용이라는 것에 공감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고 경기남부지회 형제들은 전폭적인 지지로 강력추진할 것을 참부모님 앞에 다짐하고 맹세했다

여하간 통큰회장님 ! 감이 안 잡힙니다 회장님의 심중을 깊이와 넓이를 측량할 길 없아 옵니다

참아버님의 배포를 복사해 놓은 느낌에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매머드 스타일 ! 사나이라면 한번쯤 포효할만 합니다

부디 투명하게 임기만료까지 최선을 다 합시다

건투를 빕니다

1800가정형제자매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