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신비로운 창조

천하일색 양귀비

역사상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꼽으라고 하면 양귀비를 꼽는다.

한국에서는 양귀비는 아편이라고 재배를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개발해 낸 것이 마약 성분이 없는 관상용 양귀비이다.

양귀비는 천하일색 양귀비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늘은 그 양귀비의 꽃심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나는 요즈음 디카로 아름다운 꽃을 찍는 재미로 산다.

그중에서도 특히 야생화를 많이 찍는다. 건강관리를 위해 하루에 1시간 이상

걷는 게 좋다고들 말한다. 그냥 걸으면 재미없지만 카메라를 갖고 다니며

아름다운 야생화를 찍으며 걷다보면 시간이 금방간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좋다.

아름다운 구조와 색상을 보노라면 하나님의 무한하신 창조성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에 어느 화가가 이토록 곱고 아름다운

색상을 표현해 낼 수 있겠는가! 비단 양귀비 뿐만 아니라모든 꽃,

이름없는 잡초까지도 하나님의 오묘한 창조성이 깃들어 있음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