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누님들께

존경하는 형님! 그리고누님!

온갖 어려움도 뜻대한 충성으로 이겨오시고

부딪쳐오는 세상풍파도 믿음으로 극복하시며

오늘의 통일가를 일구워오신 귀하신 모습들을

생각합니다. 우리 후배가정들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시대는 2세시대로 흘러가고 있어 새로운 젊음이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2세들 눈동자 맑고 머리영특하고

시대감각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초석이되어온 우리들 이후에는

분명히 환하고 밝은 참사랑의 빛이 온누리에 그리고 하늘과 땅위에

밝게 밝게 비추어 줄 것입니다. 우리함께 맑은 시냇물가에 발을 담구고

오순도순,도란도란 옛이야기 나누고 싶군요. 형님 누님들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