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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2학년 딸애가 3박4일 학생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며칠사이 원리공부를 얼마나 배워 왔는지
입이 잠시도 쉬지를 않습니다.
(우리 딸애 별로 말수가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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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께서 계시 받은 말씀이 원리라는것과
성서는 기독교 공통이냐는둥 기초적인 입문단계의
질문들에 이어서 차츰 생활적인 면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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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학간 친구를 오랜만에 수련회에서 만났다고 자랑하는데
그 친구가 한국말도 잘 하고 비빔밥도 고추장 듬뿍 넣고 맵게
먹더라는둥...
한국학교 다니는 3학년 선배언니(한일가정 따님)가 참 친절하게
해 주고 제게는 한국말로 이야기 하더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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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강의 해 주신 자마 선생님왈 학교에서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항상 참가정 사진을 소지하고 다니다가
정해진 페밀리가 있다고 했다면서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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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특별활동과 겹쳐서 수련회 일정이 잡히면 항상
실갱이를 해야하는데 이번에는 징검다리로 딱 지나가는
스케줄이라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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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서 말씀을 배우는것과 동시에 같은 2세들끼리의
어울림이 더욱 큰 배움의 장이 되리라는 짐작을 해 봅니다.
원리공부를 하면서 2세들은 일찍 축복 받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나두 일찍 받을거야 !~ 훨!~ 이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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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 하모 !~ 아주당 !!~~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