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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하루

일본통일교회의 창립 51주년 행사가
오타구민회관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이번에 눈길을 끌었던 것은 교회속에서
굳건한 신앙을 지켜 오신 식구님들 가운데
90세 이상 되시는 원로식구님들께 드리는
공로상 수상식이었습니다.

특별공로상 1호는 가지쿠리 일본회장님 장모님이
받으셨습니다.
99세의 일생 가운데 큰 종단 2곳을 거쳐서
통일교회에 뿌리를 내리셨습니다.
형제 자매, 자식들 까지 모두 교회속에
중심자로 키우시고 손자대 까지 중요 섭리의
인물로 배출하신 귀한 분입니다.

고운 모습에 옛 식구님들과 얼굴이 마주치면
상기되시는 모습....
그립고 반가운 식구들과 짧은 해후를 이루시고
귀가하셨습니다.

백세 만세 이루실 귀한 어머님 상으로
귀감이 되십니다.
천수를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