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소식

매실쥬스의 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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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매실의 수확기이다.
부지런한 언니들은 매년 10킬로 20킬로 만들어서
년중 매실쥬스로 자가제 특허품을 먹고 산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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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0킬로 준비를 했는데 1년간 숙성한 매실쥬스를
4/1컵 넣고(원액) 나머지를 일화생수(탄산수)를 넣어서
먹어면 둘이 마시다 한 사람 넘어가도 모를 정도로 맛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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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부인들이 와서 매실쥬스를 마셨는데 맛있다고
난리법석을 떨더만 갑자기 언니 이거!~ 매실주 같다고
이런다.
설마!~ 아리딸딸해진다네...
뭣이 뭔소리여........ 탄산수의 효과아니냐구... ^^*
나른해 진다고 하니까 할말이 없고 나까지 헤롱거린다.
이 일을 어쩌면 좋노!~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 놓으라는 것에

비길까?...... 미버!!~~ 서비스가 넘쳤남 !!~

즐거운 오후시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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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문정현님의 댓글

이곳은 매실 농사를 멋드러지게 짓습니다.
큼직한 매실이 !~ 통통 !~ 우매보시를 만들어
먹으니까? 생산량도 대단한거 같아요.

유노숙님의 댓글

알콜을 넣지 넣지 않고 설탕 으로만 절여도 그건 매실주가 되는가 봐요 .숙성해지면..
넌 금년엔 때를 놓쳤네요 역마살댐에..

문정현님의 댓글

이번달 안으로 매실 장아찌는 담굴 수 있는
한정된 때 같아요.

매실은 버릴게 없는가 봅니다?
담궈놓은 매실샤워에 1년간 숙성된
매실을 우자작 !~ 씹어 먹어도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그림에 있는 나무 방망이는 매실을 갂은 후
살짝 찧는 역활을 하는지요... ?










고종우님의 댓글

설탕에 1:1 로 절였다가 10일만 지나서 달게 먹어도 되고
식초, 소금, 감미당에 (한국아줌마식 적당히) 삭혀 10일만 지나서
고추장등에 감칠맛 나게 무쳐놓고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장도 청결 해지며 암도 예방되고~~~ 등 등

문정현님의 댓글

종우언니!~

어떻게 씨를 그렇게 깨끗하게 빼셨데유.
장아찌는 어떻게 담구나요?
어제 15킬로중 2~3킬로 남았습니다.

튼실한 매실 보기만 해도 눈이 감겨요.
후배가 언니 맛 한번 보자고 배 물더만 시치미 딱 띄고
맛있다고 내밀어 줘서 됐네유 했더만 부득부득 우겨서
한입 !~~ 켁!~ 숨이 막힐 정도로 신맛!~

문정현님의 댓글

조항삼 장로님

오랜만입니다. !~ 버스타고/ 전철도 타고/비행기도 타고/모노레일도 타고
그리 그리 오시면 시부야에 도착하시겠습니다.
만 1년만에 개봉한 매실쥬스 때문에 일탈했습니다.

새롭게 15킬로 오늘 담궈는데 매실 주문한게 도착해서 깜깜하던 차
두 아씨를 정확한 시간대에 보내 주셔서 여러 준비물 착착 구입해서
순식간에 사르르 해결했습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필요한 사람을 불러 주시는 은혜를 톡톡히 받은
기쁜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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